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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 outside the Law and Love as Political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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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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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1(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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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가 인식한 바와 같이, 정의는 정치적 사유의 기본개념이다. 그러나 이 고전 사상가들은 정의와 법을 분명하게 연결시켰다. 성 바울은 또한 기본적으로 정의에 관심이 있지만 정의와 법 사이에 긴장 또는 거의 대립에 가까운 것을 개입시킨다. 여기에서 데리다, 바디우, 랑시에르, 아감벤과 같은 현대 마르크스주의 사상가들이 뒤따른다. 국가기구가 강제력을 가지고 정의를 사로잡지 않는다면, 우리는 정의를 “법 밖”이라고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사랑의 대화를 개인적, 대인 관계, 정서, 감상의 영역으로 제한하곤 한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을 정의의 실현과 같은 정치적 개념으로 생각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고대 정치 사상가들(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은 우정이라는 이름 아래 이것을 이미 어느 정도 인정하였다. 그리고 성 바울은 정의가 성취되는 방식으로 사랑을 지적한다. 데리다는 우정을 정치의 기초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중요한 의문을 제기했지만 타우브, 바디우, 지젝, 네그리는 법의 폐지와 완성 모두로서 뿐만 아니라 정의 실현의 유일한 길로서의 사랑의 근본적인 정치적 의미를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더보기As Plato, Aristotle and Cicero recognized, Justice is the basic concept of Political Thinking. But each of these classical thinkers also unambiguously connected Justice to Law. Saint Paul is also fundamentally concerned with justice but introduces a tension, almost an opposition, between Justice and Law. In this he is followed by contemporary post Marxist thinkers such as Derrida, Badiou, Ranciere, and Agamben. If Justice is not to be captured by the State apparatus with its powers of coercion then we must learn to think of Justice “outside the law.” Or as I have elsewhere called it Outlaw Justice. Too often we may restrict talk of love to the sphere of the personal and interpersonal, the affective and the sentimental. But we must also learn to think of it as a political concept, as the actualization of justice. This was to a certain extent already recognized by ancient political thinkers (Plato, Aristotle and Cicero), often under the heading of Friendship. And Saint Paul points to love as the way in which Justice is accomplished. Derrida has raised important questions about the use of friendship as a basis for politics but Taubes, Badiou, Zizek, and Negri help us to understand the radical political implications of love as both the abolition and the consummation of law, as the only avenue to the actualization of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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