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상철을 통해 본 1960–1970년대 초반 한국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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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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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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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0-33(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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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디자인사에서 1960년대는 국가 차원 디자인 진흥 정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상공미술전람회’(1966) 개최와 ‘한국디자인포장센터’(1970)가 설립되었으며, 이에 따라 기업의 공채 디자이너가 처음 등장하고, 각 기업에서는 제품디자인 부서를 신설한 시기로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연구를 위한 기초조사에서 당시 디자이너들의 증언과 문헌을 통해 국가 주도 외에도 기업 활동과 출판을 통한 다양한 그래픽 디자이너들과 전문디자인 회사들의 활동이 1960년대부터 한국 디자인 현장에서도 활발히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이상철의 한국산업은행의 재직기(1962–1970)와 한국브리태니커의 재직기(1971–1973)를 중심으로 그의 주요 작업을 분석했으며, 관련 인물의 구술면접자료와 문헌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이 시기 한국 디자인의 현장 상황 전반을 파악했다. 이 연구를 통해 1960–1970년대 초반 한국 디자인계는 국가 산업진흥정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가 있기도 했지만, 1960년대 한국의 대학에서 디자인교육을 받은 디자이너들이 사회로 진출하면서 기업의 디자인실과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가 자생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한 시기였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상철의 작업을 제외하고는 아직 당시 활동 결과물을 많이 찾아내지는 못했으나, 기록과 증언만으로도 이런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 내용을 토대로 관련 연구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 연구가 한국의 1960년대 디자인을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연구할 수 있는 단초가 되었으면 한다.
For Korean design, the 1960s and early 1970s was a period when the Commercial and Industrial Design Exhibition (1966) was first held and the Korea Design and Packaging Center (1970) was established as part of a national design promotion policy. As a result, designers began to be publicly recruited by companies, and each company established product design departments. However, the testimonies and literature materials of designers at the time, which this study is based on, showed that various activities by graphic designers and design companies started to appear in Korean design scenes from the 1960s, and centered around diverse design projects through business activities and publications, not just design projects led by the government.
This study analyzed the major works of Rhee Sangchol while he was working for the Korea Development Bank (1962-1970) and Britannica Korea (1971-1973). Based on oral, in-depth interviews with related people and literature materials, I discerned the overall flow of Korean design in those days. Through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in the 1960s and early 1970s, a variety of design projects emerged as part of the government’s industrial promotion policy, and that as trained designers from Korean universities started working, corporate design departments and specialized design studios also began to emerge at this time. Except for Rhee Sangchol’s works, I have not yet found many results of the activities from those days, but records and testimonies confirmed the above facts, and I will continue to expand this study based on this content. I hope this study will serve as a basis to study the 1960s’ Korean design from more diverse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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