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학교폭력 이후 해결과정에서 경험하는 갈등의 구조적 요인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 = A qualitative case study on structural factor of conflict among parties after school violence
저자
서정기 (연세대학교)
발행기관
한국교육인류학회(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Anthropology of Education)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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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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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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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64(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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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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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s of the school community including students, parents, and teachers have suffered resulting from exacerbating school violence. The intensifying problem of school has led violence, schools, police, judiciary, and non-government organizations to work together for the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with various measure being taken. But, school violence continues to increase, and most of the victims and offenders are suffering from mental and physical difficulties even after the cases have been closed.
This study tried to make a research on the socio-cultural and institutional context of conflict through qualitative case study in order to understand difficulties of conflict resolution experienced by various parties of school violence. The characteristics and structure of conflict experienced by parties of school violence have been specially studied, and investigated the limitations of the current measures for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For this study, the researcher observed victim-offender dialogue practiced on restorative justice and interviewed those who participated in the dialogue.
In the result, this study found that the conflict among victim, offender and other parties of school violence got worse because of the process of conduct based on retributive justice which focused on punishment to the offender rather than finding out the needs and desires of the victims. So, most of the parties of school violence like the victim, offender, their respective families, and even the whole school community suffered continually in distrust and antagonism without restoration of harms.
오늘날 학교폭력이 심화되면서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의 피해와 고통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대책들이 수립되고 있다. 하지만 학교폭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당사자들은 사건으로 인한 고통뿐 아니라 종결 이후에도 해결되지 못한 갈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학교폭력 이후 갈등해결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사안처리 단계에서 당사자들이 경험하는 갈등의 사회 문화적, 제도적 맥락에 대해 질적 사례연구를 통해 고찰하였다. 특히 학교폭력 사건 이후 당사자들이 경험하는 갈등의 특징과 구조에 대해 탐색하였으며 현재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과 사안처리 과정의 한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회복적 정의(restorative justice)의 실천으로 진행되는 학교폭력 피해자-가해자 대화모임(victim-offender dialogue)을 참여 관찰하였으며 당사자들을 면담해 이들의 필요와 욕구를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학교폭력의 당사자들은 피해자의 필요와 욕구보다는 가해자 처벌에 초점을 둔 응보적 해결과 복잡한 사안처리 과정으로 인해 갈등을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사안이 종결된 이후에도 당사자들은 사건에 따른 폐해를 바로잡고 관계를 회복하는 데 실패하고 상호간의 불신과 대립 속에서 지속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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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12-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Anthropology of Education -> The Journal of Anthropology of Education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45 | 1.45 | 1.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9 | 1.5 | 1.903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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