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에서 이모작을 위한 벼 안전재배기술
저자
발행사항
용인: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1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생명자원과학과 식량생명공학전공 2010. 11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633.18 판사항(22)
발행국(도시)
경기도
기타서명
Optimization of Rice Cultivation Method for Double Cropping in Cheonan Area
형태사항
vi, 31장: 삽도; 30 cm.
일반주기명
단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윤성탁
참고문헌 : 27-29장
소장기관
천안지역 논에서의 이모작 재배를 위한 벼 안전재배기술을 확립하고자 조생종으로 운광벼, 중만생종으로 칠보벼와 호품벼 등 3개 품종을 공시하여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예찰포장에서 이앙시기를 4시기로 하여 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생종인 운광벼는 6월 30일 이앙구까지 천안지역의 안전출수한계기인 8월 25일 이전에 출수되었으나, 중만생종인 칠보벼와 호품벼는 6월 20일 이앙구까지 8월 25일 이전에 출수되었으며 6월 30일 이앙구에서는 각각 6월 27일과 28일에 출수되었다.
공시된 3품종 모두 출수 후 40일간 등숙에 적당한 적산온도와 평균온도는 평년에 비해 각각 57~103℃, 0.7~2.5℃가 높았으며, 일평균 일조시간은 평년 7.1~7.3시간에 비해 2.5~3.3시간이 부족하여 이삭당 영화수가 평균 66개인 칠보벼에 비해 영화수가 많은 운광벼(109개)와 호품벼(94개)는 등숙에 지장을 가져왔음을 알 수 있었다.
조생종은 6월 5일 이앙구에서, 중만생종은 5월 25일 이앙구에서 등숙비율이 각각 72.6%, 83.9%로 높았고, 현미천립중도 각각 23.7 g, 23.8 g 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완전미 비율은 각각 86.8%, 89.9%로 높은 반면에 미숙립의 경우 중만생종은 이앙시기가 늦을수록 거의 2배가량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량성을 볼 때 중부평야지인 천안에서는 조생종은 6월 5일, 중만생종은 5월 25일 이앙했을 때 각각 608 kg/10a, 634kg/10a로 최대 수량을 얻을 수 있었으며, 6월 30일에 이앙한 3개의 공시품종은 평균수량보다 적었으며 특히 중만생종의 수량성에서 117~119 kg/10a의 차이가 났다.
따라서 천안지역에서 보리나 밀 후작으로 벼 기계이앙재배시는 6월 20일 이전에 재배하는 것이 좋으며, 6월 20일 이후에 이앙할 경우 영양생장기간의 부족, 저온 등에 의한 등숙 불량으로 이모작에는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건상 이앙시기가 지연될 경우는 중만생종보다는 조생종을 재배하는 것이 수량성에서 안전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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