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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의 인신제사(삿 11:29-40)에 대한 신명기 사가의 평가 = A Study on the Jephthah’s Human Sacrifice Understanding by Deuteronomistic Historian(Judg 1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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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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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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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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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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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clarify the theological position of Jephthah’s human sacrifice and the evaluation of the Deuteronomistic historian. In the story of Jephthah, the text which has still been the controversial of interpretation even today, is a vow of Jephthah’s human sacrifice and his daughter’s death, which Jephthah had promised to do for YHWH (Judg 11: 29-40). In this study, I will deal with cult of Molech, and its custom of paganism related to human sacrifice presented by the Deuteronomistic historian. The major focus of this study will be the pagan practice shown by the Deuteronomistic historian, and the analysis of how it affected the cult of ancient Israel. Through this, it was concluded in the Old Testament that human sacrifice should be considered abominable and evaluates it negatively. On the other hand, from the cultic interpretation, the opinion of the cultic interpreters that Jephthah’s daughter was actually offered as a burnt offering, and the daughter of Jephthah, focused on the views of non-cultic interpreters who claimed that she did not die in the sacrifice of the burnt offering, and evaluated them. In addition, this study reevaluated Jephthah’s human sacrifice from of the perspective of the Deuteronomistic historian. At the end of this study, it will be clarified that even with the negative evaluation on the human sacrifice prevailing, the reasons for this evil practice lies on the Israeli barbaric misunderstanding of (1) the character of God and (2) the law of the firstborn. Moreover, from the perspective of the Deuteronomistic historian, this thesis has concluded (1) the sin of idolatry that broke monotheism, (2) the assimilation of Canaan culture and religion, and (3) the social evil in ancient Israel in killing their own children, which could not make the community of love and justice.
더보기이 논문의 목적은 입다의 인신제사에 대한 신학적인 위치와 신명기 사가의 평가를 명백히 규명하는데 있다. 입다 이야기 중에서 오늘까지 해석의 난해성을 제공하는 본문은 입다가 야웨께 행했던 인신제사 서원과 자신의 딸을 번제로 드렸던 일이다(삿11:29-40). 이에 이 연구에서는 신명기 사가의 관점에서 인신제사를 다루었다. 신명기 사가는 신명기법을 기준으로 이교도의 인신제사는 야웨의 법에 위반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야웨의 기준에서 볼 때 악행이며, 우상숭배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이 논문에서는 이스라엘에서 행해졌던 인신제 사의 원인 분석을 위해 이교도의 인신제사 및 인신제사에 대한 신명기 사가의 관점을 중심으로 입다의 인신제사를 다루었다. 특별히 입다가 행했던 인신제사에 대해 첫째, 제의론적 관점과, 둘째, 초태생 규례에 대한 오해의 문제를 살펴보았다.
제의론적인 관점에서는 입다의 딸이 실제로 번제로 드려졌다는 제의론자들의 견해와 입다의 딸은 번제의 희생양으로 죽지 않았다는 비제의론자들의 견해를 중심으로 입다의 인신제사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 진행된 연구사를 다루며, 이를 평가하였다. 또한 입다의 딸을 인신제사로 드린 원인에 대해 고대 이교도들의 인신제사 규례와 이스라엘의 초태생 규례와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다루면서 입다의 인신제사를 분석하였다. 나아가 이 연구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신명기 사가의 관점에서 입다의 인신제사를 재평가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신명기 사가가 인신제사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함에도 이러한 제의가 이스라엘에서 행해졌던 원인과 사사시대의 사사 입다 역시 자신의 딸을 대상으로 인신제사를 행했던 이유에 대해 (1) 하나님의 성품을 야만적으로 오해 하였다는 것과 (2) 초태생을 드리라는 율법에 대한 오해라는 문제점을 발견하였 다. 또한 신명기 사가의 관점에서 (1) 유일신 사상을 어긴 우상숭배의 죄와 (2) 가나안 문화와 종교에 동화된 것 (3) 자녀를 죽인다는 점들을 통하여 사랑과 정의의 공동체를 이루지 못한 이스라엘 사회의 악을 발견하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10-0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 Korea Presbyterian Journal of Theology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11-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통합신학연구원 -> 기독교사상과문화연구원영문명 : 미등록 -> Center for Studies of Christian Thoughts and Culture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9 | 0.69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58 | 0.855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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