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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시대 일본의 동해와 두 섬(독도, 울릉도) 명칭 변경의도에 관한 검토 = Investigation on Japan's intentional change of the names of East Sea and two islands(Dokdo, Ulleungdo) in Meiji period
저자
김호동 (영남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35-561(27쪽)
KCI 피인용횟수
6
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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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amous novel Robinson Crusoe (1719), Robinson saved a Caribbean named ‘Friday’ but the name was not original his name but Robinson named him despite of basic personal etiquette of asking name etc., but only Robinson met him on Friday of Christian Calendar. Following the situation Robinson named himself as “Master” not "Robinson" and teach "Friday" first word as "Yes" or "No". Europeans who have sailed to Indian Ocean and Pacific Ocean during the Pioneering age named sea and island as they wanted. ‘Sea of Japan’, ‘Dajelet’, ‘Liancourt Rocks’ or ‘Hornet’. ‘Sea of Japan’ name were well known to Europeans and they named it as such ‘Sea of Japan’. In 1855, British warship Hornet found Dokdo in East Sea and named it as Hornet island warning “It is very dangerous to sail to cross Sea of Japan to Hakodade”. The European map of the period naming ‘Sea of Japan’ was produced on the incorrect recognition on Asia geography of the era. Only they established on their recognition level on Asia. So, various name of ‘Sea of Japan’ or ‘Sea of Chosun’ were confused. It is wrong idea if someone find maps naming ‘East Sea’, or ‘Sea of Chosun’, and ‘Sea of Japan’ on various European old maps in Korea or Japan and announce it to the newspaper or deliver the statistics to the public as new findings and justifying the correctness or wrong of the name. But it is not the truth. Also it is mistake not to relate those naming with Japanese Expansionism policy though name ‘Sea of Japan’ was established during the early 19th century by Europeans.
Furthermore, in case of how can we understand the original name of ‘Ulleungdo’ and ‘Dokdo’ case to call the former as ‘Takeshima’, the latter as ‘Matzushima’ and lose inherent name by European call name as ‘Dajelet’ or ‘Liancourt Rocks’? If we know the Siebold's wrong recognized original name of ‘Dajelet’ as ‘Matzushima’ and ‘Liancourt Rocks’ as ‘Takeshima’, then we should call the correct name as original.
개척시대 인도양과 태평양을 가로질러 들어온 서구인들은 바다와 섬 등의 이름을 제멋대로 지어 불렀다. ‘일본해’와 ‘다쥴레’, ‘리앙쿠르록스’, 혹은 ‘호넷’이었다. ‘일본해’는 당시 서구인들에게 잘 알려졌었고, 그래서 ‘일본해’란 이름을 붙인 것이다. 1855년 영국 군함 호넷호가 동해에서 독도를 발견하고 호넷(Hornet) 섬이라고 명명하면서 “일본해를 가로질러 하코다테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당시 ‘일본해’로 명명한 서양지도는 당시의 아시아를 모두 파악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게 아니다. 자신들의 아시아에 대한 인식 수준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래서 ‘일본해’, ‘조선해’ 등의 이름이 착종되어 있다. 현재의 한국과 일본의 경우 서구의 이때의 지도에서 ‘동해’, 혹은 ‘조선해’, ‘일본해’ 등의 지도를 발견하고 이를 대서특필하기도 하고, 통계수치를 내어 서로 옳으니 그르니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발상이다. 그리고 19세기초 서양인들이 ‘일본해’라고 했다고 해서 일본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한 것이 일본의 팽창정책과 무관한 것이라고 하는 것 자체도 잘못이다.
‘울릉도’와 ‘독도’의 경우 전자를 ‘죽도’, 후자를 ‘송도’라고 불러왔던 것을 서구인이 이름 지은 ‘다쥴레’, ‘리앙쿠르록스’라고 불렀던 것에 기대어 자신의 고유 이름을 버린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지볼트가 잘못 인식하여 ‘다쥴레’를 ‘송도’라고 하고, ‘리앙쿠르록스’를 ‘죽도’라고 하였다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였다면 원래의 이름으로 부르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울릉도를 ‘송도’라고 하고, 독도를 ‘리앙쿠르록스’, 혹은 ‘량고도’라고 불렀고, ‘죽도’라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에서 ‘송도’라는 이름이 존재하였다. 그것을 말하지 않고 서구인이 작명한 이름 ‘량고도’에 기대어 무인도로 규정하여 이 ‘새로운 섬’에 ‘죽도’라는 명칭을 갖다 붙인 저의는 서양이름에 기대어 ‘무주지’였음을 드러내고자 하는 논리가 개재된 것이다. 아울러 울릉도, 즉 ‘죽도’를 ‘송도’라고 한 저의도 ‘송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미국 코펠 등의 말에 기대어 울릉도를 침략할 의도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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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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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5 | 0.55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8 | 0.47 | 0.972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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