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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의 동남아 식민지화 원인 연구:“전략적 논의론”과 “신사자본론”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the British Colonialism in Southeast Asia in the 19thCentury: Based on the Theories of the “Official Mind” and “Gentlemanly Capitalism.”
저자
송승원 (서강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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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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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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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04(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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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aims at analyzing the origins and natures of the direct British control over
parts of Southeast Asia in the 19th century by applying two major theories on the subject
of British Imperialism, “the Theory of Official Mind” by Robinson and Gallagher, and “the
Theory of Gentlemanly Capitalism” by Cain and Hopkins. While these two theories have
been in fluential in the study of British imperialism in the third-world countries, the case
of Southeast Asia has not been seriously dealt with inprevious scholarship. In case of
Southeast Asia, these two theories should be applied without marginalizing one.
From the analysis of three areas of the Malay World, Sarawak, and Burma, a conclusion
can be derived that the British government maintained its “strategic concern” in Southeast
Asia in the beginning of the 19th century aiming at protecting India and China, its major
markets, while this trend began to change when Gentlemanly Capitalists in London began
to be interested in the economic benefits in the region. Supported by the local British
merchants and bankers, these Gentlemanly Capitalists pressed and petitioned the British
government to take more actions to bring this region under the direct British control.
Accordingly, Britain’s expansion in the region can be understood as the amalgam of
“strategicconcerns” of the British government at the initial period and “economic
concerns” of the Gentlemanly Capitalists in later period.
이 논문은 영국의 제국주의 발생요인을 설명하는 두 가지 주요한 이론인 로빈슨과 갤러거의 “전략적 고려(Official Mind)론”과 케인과 홉킨스의 “신사자본론(Gentlemanly Capitalism)” 을 통해 영국의 동남아 식민지화의 원인과 성격을 분석하고 있다. 이 두 이론은 영국 식민사 연구에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영국 제국주의의 주변부라 일컬어지는 동남아의 경우 기존 학계에서 심도 있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동남아의 영국제국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이론이 모두 고려되어야 한다. “전략적 고려”론을 따르는 학자들은 영국이 “주변지역”인 동남아에 기울인 관심은 오로지 근처 주요시장인 인도나 중국을 수호하려는 군사전략적 목표였으며, 비용부담이 드는 군사행동이나 영토획득에의 욕심이 애초에 없었다고 분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19세기의 동남아에 대한 영토복속과 직접지배는 현지소요 또는 타 유럽국가(특히 프랑스)로부터 “주요지역”을 지키려는 위기감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반면 케인과 홉킨스의 신사자본론을 따르는 학자들은 런던의 신사자본계층이 동남아에서 사실상 경제적 이익을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경제적 관심이 이 지역을 “중심지역화”하여 영국정부에게 압력을 넣어 직접통치를 야기시켰다고 주장한다. 말레이세계, 사라왁, 버마의 사례를 통해 본 동남아에서는 19세기 초반까지 영국은 “전략적 고려”의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신사자본가들이 현지의 경제적 이익에 눈을 뜨게 되면서 현지 상인과 결탁, 영 정부를 압박하여 이 지역 직접통치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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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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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0-0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9-04-1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nal of Asia-Pacific Studies -> The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3-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6-0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아시아 태평양지역연구원 -> 국제지역연구원영문명 : Center for Asia-Pacific Studies -> Institute of Global Affairs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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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6 | 0.76 | 0.7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6 | 0.73 | 1.093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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