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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청년의 눈높이가 조기 이직에 미치는 영향과 재학 중 진로탐색활동의 조절효과 = The Effect of Eye Level of College Graduates on Early Turnover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Career Search Activity at College
저자
강순희 (경기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9-140(22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This study investigated whether the eye level of the young college graduates affects early turnover and whether there is a moderating effect of career search activities at college using GOMS2015 data. As results of basic analysis, 22.3% of college graduates had experienced early turnover, while those workers who were with lower age, female, white collar, at SME, service sector had high early turnover rate. In particular, these characteristics were more prominent as the gap between market wage and expected wage was large, and in the non-regular workers and low wage group. According to the Kaplan-Meier Curve analysis, the difference in sex, age, and type of college by each cohort was not large, but the difference between regular and non-regular workers was large. The higher the expected wage than the market wage, the higher the probability of leaving early, but the difference is not significant, and the possibility of early leaving is similar regardless of career choice and program participation. The results of the Cox regression model analysis and the logit analysis were similar to the Kaplan-Meier Curve analysis results, the effect of the expected wage fulfillment rate as a proxy variable of eye level on early turnover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Unlike the research hypothesis and some previous studies, the reason why the eye level did not affect the early turnover may be that the first job of the college graduate is not a satisfactory job, regardless of eye level. In addition, the fact that participation in career search activities at college did not have moderating effect may show that the career support programs themselves may be ineffective, or it may be difficult for students to find suitable programs for themselves. These are the parts to be verified by further analysis while elaborating and adjusting the variables.
더보기본 연구에서는 대졸청년을 대상으로 기대임금 충족률로 정의한 눈높이가 조기이직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 관계에서 대학 재학 중 진로탐색활동이 조절효과를 가지는 지를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GOMS) 2015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기초통계분석 결과, 대졸청년의 22.3%는 한 해를 채우지 못하고 첫 일자리를 그만두고 있으며, 저 연령 여성, 예체능계열 전문대졸업, 중소기업, 서비스업, 사무직일수록 조기이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정규직, 저임금이면서 시장임금과 기대임금의 차이가 크게 나타날수록 이러한 특성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Kaplan-Meier 방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성별이나 연령, 학교 유형별로는 각 코호트별로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그 간격이 크지는 않고, 정규직에 비하여 비정규직의 근속 확률이 확연하게 떨어지고 있다. 눈높이와 관련하여 기대임금이 시장임금에 비해 높을수록 조기이직 할 가능성이 높으나 차이가 크지 않았고, 진로탐색프로그램 참여 유형별로도 조기이직 가능성은 큰 차이 없이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Cox회귀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나 로짓분석 결과는 대동소이한데, 눈높이 대리변수로서 기대임금충족률이 조기이직에 미치는 영향이나 재학 중 진로탐색활동 참여가 눈높이를 조절하는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연구가설이나 일부 선행연구와는 달리 눈높이가 조기이직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은 대졸청년의 첫 일자리가 눈높이가 아니더라도 당초 오래 머무를 일자리가 아닐 만큼 불만족스러운 일자리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재학 중 진로탐색활동 참여가 눈높이를 조절하는 효과가 없게 나타난 것은 재학 중 진로/취업 프로그램 자체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일 수도 있으며, 또는 자신에게 적절한 프로그램을 못 찾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쇼핑하는 것이 오히려 첫 직장 근속에 긍정적인 효과를 못 미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들에 대해서는 변수를 정교화하고 조정하면서 추가적인 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여야 할 부분으로 추후 과제로 남긴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5 | 1.25 | 1.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7 | 0 | 1.563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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