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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前期 寺刹版 刊行佛書 考察 = Study of Buddhist Texts Published by Buddhist Temples during the Early Jose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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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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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examined the backgrounds of publication of Buddhist texts by Buddhist temples during the early Joseon period and analyzed cases of Buddhist temples that produced Buddhist texts of specific fields in large quantities in order to understand the trend of publishing Buddhist texts at those temples.
In fifteenth-century Joseon, Buddhist texts were published mainly by the royal court and rarely by Buddhist temples except for certain cases. In the sixteenth century, however, Buddhist temples emerged as main publishers of Buddhist texts. In this period, the royal court discontinued the tradition of publishing Buddhist texts and Buddhism was eventually abandoned in state governance and policies due to constant opposition from Confucian scholars. Against this backdrop, Buddhist temples published Buddhist scriptures that were necessary for performing rites for ordinary people or deceased souls, manuals of rituals, and texts for education of Buddhist monks. Publication of Buddhist texts at Buddhist temples gradually increased from the 1520s and continued through the short renaissance of Joseon Buddhism during the reign of King Myeongjong (明宗, r. 1545–1567) and the subsequent period under the rule of King Seonjo (宣祖, r. 1567–1608).
The examination of the Buddhist texts published by Buddhist temples in the early Joseon period revealed that most temples published several categories of texts as mentioned above—e.g., scriptures of Mahayana Buddhism, ritual manuals, materials for teaching and learning of monks. Interestingly, certain temples including Guijinsa Temple and Seongsusa Temple in Hwanghae-do produced many texts related to Avatamsaka (華嚴; Kr. Hwaeom, Ch. Huayan) school of Buddhism while publication of texts other than those on Seon Buddhism was rare at the time. Bohyeonsa Temple in Pyeongan-do and Sinheungsa Temple in Gyeongsang-do intensively produced texts of Seon (禪) Buddhism. This study analyzed the aspects of publishing Buddhist texts at those temples and the reasons behind such trend.
이 글에서는 조선 전기 사찰판 불서의 간행배경과 이 시기 불서가 다량으로 간행된 사찰들 중 특징이 도출되는 사찰들을 중심으로 불서의 간행양상을 살펴보았다.
15세기 조선에서는 왕실의 불서간행이 두드러졌으며 일부의 사찰을 제외하고는 불서간행이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6세기에 이르면 불서간행의 주도권은 사찰로 넘어오게 된다. 사찰은 더 이상 왕실의 불서간행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儒臣들의 지속적인 반대로 결국 불교가 국가의 정책에서 완전히 배제되어 방임되었던 분위기 속에서 자구책으로서 민간을 대상으로 하는 齋儀나 追善을 위한 경전과 의식집, 그리고 승려들의 교육을 위한 불서들을 간행하였다. 이와 같은 사찰의 불서간행은 1520년대를 기점으로 서서히 증가하였고, 불교가 일시적으로 중흥했던 명종대를 지나 선조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조선전기 사찰에서 간행된 불서들을 정리해 본 결과 대부분의 사찰들은 대승경전과 의식집, 승려들의 학습을 위한 불서들이 복합적으로 간행되는 경향을 띄었다. 하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敎宗과 관련된 전적의 간행이 드물었던 이 시기에 華嚴과 관련된 불서들이 대량으로 간행하였던 歸眞寺와 星宿寺, 禪과 관련된 불서들이 집중적으로 간행되었던 普賢寺와 新興寺, 의식집의 간행이 두드러졌던 廣興寺 등과 같이 특정한 분야의 불서간행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사찰들이 있어 해당 사찰의 불서간행 경향과 그 연유를 함께 살펴보았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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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5-03-19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Institute for uddhist Studies -> Korean Institute for Buddhist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7 | 0.77 | 0.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5 | 1.569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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