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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산내 암자의 창건과 변천 = The Establishment and Change of the Hermitage in the Mountain of Songgwang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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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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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6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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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the achievement of the greatest monk Jinul, Songgwang Temple has produced a number of excellent monks in succession, gaining the fame of the temple of virtuous monks. With major hermitages containing the lives of high priests, the temple enables us to appreciate the true values of Buddhist culture in the Korean history. As a residence for the later lives of the virtuous priests including the 16 king’s monks whom the temple cultivated, most of the hermitages functioned as protective monasteries, with their pagodas located nearby after the monks passed away.
The hermitages occasionally face with the crisis of abolition due to a series of accidents or the decline with the passage of time, but they have been built repeatedly with due time. This is the reflection and evidence not only of incessant donation of the supporters but also of the great influence of the virtuous monks.
A glimpse of the records of the hermitages allows us to see that the reestablishment of the temples were concentrated in the era of Joseon Dynasty, which might be the result of the rare record of its previous kingdom Goryeo. Yet it is also a vivid evidence that the religious activities were very positive and widely encouraged in the hermitages in the Gonggwang Temple, despite the nationwide tendency in which Buddhism was suppressed for Confucianism at that time.
송광사는 보조 지눌 이래 많은 고승들이 연이어 배출되어 僧寶宗刹의 이름을 얻은 사찰로, 산내에는 이들 고승들의 삶을 간직한 암자들이 분포하여 한국역사 속에 드리워진 불교문화의 진가를 음미할 수 있게 한다. 송광사 산내 암자의 대부분은 고려시대 송광사가 배출한 16국사는 물론 본사 주석의 고승들이 노년을 보내기도 한 공간으로 이들의 삶이 蘊蓄되어 있으며, 고승 입적 후에는 그들의 승탑을 암자 가까운 곳에 안치하여 수호의 기능을 맡기도 하였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들 암자들은 퇴락하기도 하고 또 일련의 사건에 의해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되는 등 위기를 맞기도 하였으나, 일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중수가 거듭되었다. 이는 그만큼 중심 고승의 활동과 檀越의 후원이 끊이지 않았음을 반증한다.
암자의 변천을 기록상 일별하였을 때 중건의 내용이 조선시대에 집중되고 있음이 간취되고 있는데, 이는 이전인 고려시대 기록의 민멸에서도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지만, 抑佛崇儒의 풍조에 직면하였던 때였던 만큼 시사하는 바도 적지 않다. 곧 그러한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이 시기 송광사 산내 암자들의 신행 활동 또한 그만큼 적극적이었고 또 활성화 되고 있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송광사 산내 암자들 가운데는 전란의 피화로부터 아직 복구되지 못한 암자가 적지 않다. 오랜 세월 고승들이 온축한 戒·定·慧의 향을 머금고 있는 이들 암자들에 대한 정밀한 조사 및 고증과 함께 복원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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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5-03-19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Institute for uddhist Studies -> Korean Institute for Buddhist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7 | 0.77 | 0.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5 | 1.569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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