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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栗谷)의 문학론과 문무책(文武策)·문책(文策)으로 본 선조대의 문화 = The Culture of Seonjo Period Yulgok(栗谷)’s Literary Thought and Moonnuchaeck(文武策) ‧ Moonchaek(文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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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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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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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ltural policy of Seonjo period is in line with the cultural background behind Yulgok's literary thought and 「Moonmoochaek」 and 「Moonchaek」. This indicates that Confucian's cultural background from the late Goryo Kingdom period was passed down to Yulgok's peiord. As a result, sentences including Tao(道) was the top priority compared to modified sentences. Politician should grow in virtues first to achieve this. It is because the man with virtues can purify his nature.
As a result of researching Seonjo period culture through Yulgok's Chaekmoon, the virtues, the edification of mores Moonyijaedoron(文以載道論) from Confucianism were highly valued and civil service examination focused on career-oriented Sajang(詞章) was criticised. On the basis of this, the cultural policy of Seonjo period was enforced grounded on Confucian culture. Learning focused on virtues rather than studying based on the cult of success was emphasized hoping that national discipline would be tightened and mores would be righteous. However, Yulgok's opinion did not consist with the policy of Seonjo's period Hyangyak, a local self-governing system. Yulgok asserted the theory of Hyangyak and its enforcement while Seonjo did not enforce Hyangyak in that it would be premature. Anyway, Yulgok's efforts served as a foundation of cultural prosperity. Seonjo's cultural policy and Yulgok's claim being in succession to traditional culture view from Confucianism Confucius's cultural view paved th way for erecting national discipline. This led to practical study, being handed down to Silhak scholars.
율곡의 문학론 및 「문무책」・「문책」에 나타난 문화적 배경은 전대의 사장론 우대의 문화와는 차이가 있었다. 율곡이 주장한 기(氣) 중심의 문이재도의 태도는 조선 중종 때의 사장론의 부각에도, 고려 말기 이후 이어져 온 전통적 유가(儒家)의 문학론을 계승한 것이다. 유가의 시관이란 시는 성정에 근본을 두고 인격을 도야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율곡도 문장만 꾸미는 글보다는 도(道)를 싣는 문장을 최우선으로 여겼으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작시자와 위정자의 덕행을 우선시하였다. 또한 성리학(性理學)을 바탕으로 수기치인(修己治人)을 비롯하여 국가를 개혁하고자 하였으며 궁극적으로 실천궁행(實踐躬行)을 중시하였다. 조선 중기 율곡 같은 철저한 유자(儒者)가 있었기에 도(道)를 숭상하고 실천을 중시하는 성리학으로 계승 발전할 수 있었다. 이처럼 율곡의 문학론과 율곡이 지녔던 문화에 대한 생각은 전대의 사장(詞章) 중시의 문학론을 극복하고 후대의 실학자에게로 계승되어 실용적인 학문과 도덕론의 배경이 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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