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민원의 유형과 해결방안
저자
발행사항
서울 :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201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 경제ㆍ품질정책학과 금융재정정책전공 2014. 2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The) type of complaints and solutions ELS
형태사항
90 p. : 삽화, 도표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이충열
부록: ELS의 유형별 민원현황
참고문헌: p. 88-90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논 문 초 록
최근 몇 년 사이에 한국의 투자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저성장, 저
금리, 저변동성이라는 ‘신3저현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저성장 추세는 저금리 라는 새로운 투자환경을 만들고 있다. 투자자들은 저축예금의 비중축소와
채권시장의 기대 수익률 감소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대체 투자처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관계로 ELS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47조가 넘게 팔리면서 금융소비자들의 적절한 대체
상품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판매 및 공시체계 변화,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투자자보호를 위한 적합성의 원칙, 설명의무, 적정성의 원칙이 도입되었다. 투자자보호 장치가 한층 강화
되긴 했지만, 고객 손실에 따른 ELS의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다.
본고에서는 ELS의 유형별 민원현황을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민원현황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하여 논하겠다.
연구를 위한 방법은 첫 번째 금융감독원 “증권사 ELS 판매 만족도 개선” 자료로 조사를 하였다. 두 번째 자본금 상위 6개 대형증권사를 대상으로 2008~2011년까지는 각 증권사에서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직원들에게 조사
를 하였다. 2012년 자료는 금융감독원에 올라와 있는 자료를 가지고 ELS 유형별 민원현황을 조사하였다.
ELS의 민원현황은 만기시 주가의 하락기에는 민원이 많이 증가하고, 주가 상승기에는 수익률이 +로 상환됨에 따라 민원이 감소하였다. 주가와 ELS
의 민원건수는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수 있다.
금융감독원의 2012년 하반기 ELS 판매 미스터리 쇼핑결과 상품설명 부족 이유인 투자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최대손실 가능금액, 적합한 상품제안, 시나리오별 투자수익 설명 항목이 미흡하다고 결과가 나왔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조사한 대형증권사 ELS 유형별 민원현황에서도 상품설명부족이 2008년 총 민원현황 대비 92%였다. 2009~2012년 ELS의 총 민원현황 대비 상품설명부족의 경우 60~50%대로 감소하였지만, 50%이상이 상품설명부족 민원임을 알 수 있다. 상품설명 부족으로 인한 민원이 줄어든 이유는 금융 감독원에서 ELS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하고 있다. 각 증권사마다 ELS 판매
시 유의점을 학습하고 상품에 대한 분석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향후 ELS 민원을 줄이기 위하여 상품 판매시 어떤절차에 걸쳐 판매하는 것이 좋고 사후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하여 논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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