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세습 예인들의 대외 활동과 예술 지평의 확대-진도 박씨 가계를 중심으로- = External Activity of Inherited Artisan and the Expansion of Artistic Prospect-Centering on Jindo Park’s Family-
저자
이경엽 (목포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91-222(32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Inherited shaman had been the cradle and the path to produce artists continually. Throughout the middle of 20th century, shaman families have been dissolved, but the activities of danggol families are traditions that survived through generations. Inherited artists not only worked within the region, but also did external activities in an active manner and achieved artistic accomplishment. The Parks of Jindo, the main interest of this article, have produced splendid artists throughout generations, and his descendents have drawn the attention because they are still performing actively. Among them, Park, Jonggi, known to be the founder of Daegumsanjo is especially famous, and Park, Byungcheon, a master of Jindo sitgimgut is well-known, too. Their importance was found in the fact there have been active studies about their presence such as “Park, Jonggi’s critical biograpphy’ and ‘The reconstruction study of Park’s genealogy’. However, the existing study have given too much attention to the artistic accomplishment of the artists that less attention was paid to the contextual issues surrounding them.
Inherited artists are very keen to the social appraisal. Those from shaman families were disdained so much that they strenuously searched for the artistic path in order to overcome their social position. The external activities of artists which oriented from their endeavor provided the opportunity to expand the artistic horizon and achieve individual accomplishments. This fact begs for attention. On the other hand, the accomplishments of external activities do flow into the region. In such a process, there comes a change in the transmission of gut in the region. Internal and external activities are intertwined that they need to be taken into consideration together. The fact that the evaluation about Inherited artists is complex asks for discretion. Those who are directly involved or the descendents speak out how they were mistreated under the guise of receiving good treatment. This fact needs to be examined. This article will focus mainly on Park, Jonggi and Park, Byungcheon and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ternal activities of inherited artists and the internal activities, and contemplate on the duality of social awareness toward inherited artists.
세습무계는 예술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산실이자 통로였다. 20세기 중후반을 지나면서 무계가 급속하게 해체되었지만 당골 가계의 활동은 대를 이어 계속되던 전통이었다. 이 글에서 주목하는 진도 박씨 가계의 경우 대를 이어서 출중한 예인들이 거듭 배출되고 그 후예들이 현재진행형의 활동을 하고 있어서 일찍부터 관심을 끌었다. 그중에서 대금산조 창시자로 알려진 박종기가 특히 유명하고 진도씻김굿 명인인 박병천도 널리 이름을 날렸다. 선행 연구에서는 예인들의 예술적 성과를 해명하는 데 집중하느라 그것을 둘러싼 맥락적인 문제와 이면의 상황들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 그 부분을 새롭게 탐구할 필요가 있다.
세습 예인들은 누구보다도 사회적 평가에 민감한 편이다. 무계 출신들은 사회적으로 극심한 천대를 받았기 때문에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예술 분야의 길을 치열하게 모색했다. 그 과정에서 이루어진 예인들의 대외 활동은 예술 지평을 확대하고 개성적인 성과를 일구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대내외 활동이 연동돼 있으므로 아울러 다룰 필요가 있다. 대외 활동의 성과가 다시 지역으로 유입되는 현상도 일어난다. 그 과정에서 현지의 굿 전승에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세습 예인들에 대한 평가가 복합적이라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당사자나 후예들은 환대의 이면에 자리한 천대의 시선에 시달렸다고 토로한다. 이런 점을 아울러 살필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박종기․박병천을 중심으로 세습 예인들의 대외 활동과 대내 활동의 상관성에 대해 살펴보고, 세습 예인을 대하는 사회적 인식의 이중성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4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3 | 0.44 | 1.024 | 0.1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