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권고 ‘평신도 그리스도인’ 반포 20주년과 30주년의 의미 = Implication in the Twentieth and Thirtieth Anniversary of the Apostolic Exhortation ‘CHRISTIFIDELES LA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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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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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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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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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1(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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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의 교황 권고 ‘평신도 그리스도인’이 반포된지 벌써 30년이 지났다. 그 가운데 20주년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연구가 이루어졌고, 다시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결국, 오늘날 시대의 평신도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양성되어야 하고 어떠한 모습으로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권고의 핵심은 입문성사의 중요성과 이를 토대로 한 신앙을 증거하는 삶에 맞추어진다. 겉으로는 한국 천주교회의 수적인 성장이 보이는 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수많은 이들이 교회를 떠나 있는 현실을 보게 된다. 이 많은 부분은 그리스도인 양성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양성의 약화가 반복되어지는 가운데, 신앙이 삶이 아니 라 기호가 되어버리는 현상에서 반복되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결국, 사도들과 수많은 주님을 따르는 이들이 그리하였듯, 그리스도를 증거하지 않는다면 신앙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래의 평신도 그리스도인의 참된 의미와 양성에 대해 다시 근본적으로 진지한 성찰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무엇인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리고 그러한 문제가 지속되어질 때,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은 기본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교황 권고 ‘평신도 그리스도인’이 말하는 오늘날의 평신도 그리스도인의 소명과 사명을 계속해서 이 시대에 맞게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반복된 노력 속에 그 저 시대적 현상이라 포기하는 교회의 모습이 아닌 살아있는 생명력의 교회를 계속해서 다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It has been thirty years since Pope John Paul II’s Apostolic Exhortation ‘CHRISTIFIDELES LAICI’ was released. In the meantime, meaningful research had been conducted for the twentieth anniversary of ‘CHRISTIFIDELES LAICI’, and ten years have passed since then. This Apostolic Exhortation which presents proper formation and role of the laity today focuses on the importance of the sacraments of initiation and on testimony of faith based on them. While the Catholic Church in Korea appears to be developed in terms of numbers, many people actually have left the Church. The main reason for this circumstance is that formation about the most fundamental element of Christian faith has been repeatedly neglected; as a result, faith has become personal taste rather than real life. As apostles and other many followers of Christ showed, our faith cannot help diminishing in the end if we do not testify Christ. In this regard, we need to have a fundamental and serious reflection on true meaning and formation of original Christian laity. When a problem occurs and continues, the easiest and correct way is to start from the basic. Therefore, the vocation and mission of the laity which Apostolic Exhortation ‘CHRISTIFIDELES LAICI’ states need to be reinterpreted continuously for this era. Through the repeated efforts, we will be able to rebuild the Church which is not abandoned in the current of the times but is filled with vit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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