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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비판기 칸트의 객관주의적 자연철학 = 『물리적 단자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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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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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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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06(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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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 칸트의 물질 개념의 출발점은 라이프니츠의 단자였다. 라이프니츠의 물체, 그것은 그 토대인 단자의 형상적 힘을 통해 작용하고 질료적 힘을 통해 저항하는 동력학적인 현상적 물체이다. 청년 칸트는 라이프니츠의 형이상학적 『단자론』에서 제시된 동력학적 자연철학의 물질 개념을 토대로 하여 그의 자연철학 이론을 『물리적 단자론』에서 정초했다. 형이상학적 단자 중심의 자연철학을 물리적 단자 중심의 자연철학으로 변화시키면서 청년 칸트는 첫째, 물질의 무한 분할 가능성에 대한 형이상학적 관점과 기하학적 관점 사이의 대립을 해소시키는 데 주력했고, 둘째 현상적 물체가 일정한 연장을 유지하는 이유를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후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전자의 문제 해결의 전제가 된다.
먼저 후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청년 칸트는 물리적 단자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그것의 동력학적 성질을 설명한다. 물리적 단자 역시 라이프니츠의 단자와 마찬가지로 분할할 수 없는 것이다. 그는 라이프니츠처럼 물질적 실체가 그저 단순한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는 물질적 실체가 “일정 수의” 단순한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는 원리와 일정한 작용범위를 가진다는 개념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이 문제에 접근한다. 물리적 단자의 근원적인 힘 중의 하나는 불가투입성 (척력)이다. 물리적 단지는 비록 부피는 없지만, 그래서 부분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척력을 통해 마치 풍선과 같이 작용범위를 부풀려 적재형 공간을 산출한다. 그러면 물체는 어떻게 일정한 부피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일까? 그것은 현상적 물체를 이루는 물리적 단지들 하나 하나가 작용범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그는 라이프니츠가 불가투입성으로 환원시켰던 인력을 새롭게 물리적 단자의 근원적인 힘에 포함시켰다. 그리하여 그는 불가투입성, 인력, 관성력 등 세 가지 근원적인 힘을 통해 물리적 단자들을 동력학적으로, 다시 말해 질적으로 구별할 수 있게 됨으로써, 라이프니츠가 남겨 놓은 두 번째 과제를 해결하게 된 다. 즉 물체가 일정한 연장을 유지하게 되는 이유는 물체를 이루는 물리적 단자들이 척력과 관성력 외에도 인력을 근원적인 힘으로 포함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나 현상적 물체의 내부 구조와 밀도의 다양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칸트는 공백형 공간의 현실적 존재라는 예기치 않았던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이 문제를 그는 탄력적인 적재형 공간과 에테르를 도입함으로써 해결한다. 이렇게 해서 형성된, 전비판기 칸트의 현상적 물체 개념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그것은 물리적 단자의 세 가지 근원적인 힘인 불가투입성과 인력, 그리고 관성력을 통해 산출되는, 탄력적인 적재형 공간 자체이다.
물리적 단지들의 이러한 동력학적 성질들은 두 번째 이율배반 해결의 고리가 된다. 현상적 물체는 작용범위에 해당하는 풍선들이 몇 개 모여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해당된다. 우리는 이렇게 물을 수 있다. 현상적 물체, 그리하여 적재형 공간, 따라서 힘의 작용범위를 분할하면 실체도, 그리하여 물리적 단자도 분할되는가? 답은 아니오이다. 물리적 단지는 단순하다는 그 정의에 걸맞게도 적재형 공간의 분할에도 불구하고 분할되지 않는다. 단지 적재형 공간의 연장적 크기만이 다시 말해 힘의 작용범위만이 무한히 분할되는 것이다. 칸트는 실체적 수준에서는 물리적 단자를 도입하고 현상적 수준에서는 그 단자의 작용범위를 설정하되 이 적재형 공간이 기하학적인 공간의 성질을 따른다고 설명함으로써 해소한다 말하자면 칸트는 적재형 공간의 산출 근거에 대해서는 동력학적 자연철학의 견해를 따르는 한편 적재형 공간의 기하학적 성질에 대해서는 기하학적 자연철학의 견해를 따르는 것이다. 그는 두 자연철학을 적재형 공간을 매개 고리로 하여 통합시키고 있다. 그리하여 청년 칸트는 ‘무한히 분할할 수 있다’와 ‘무한히 분할할 수 없다’는 두 가지 술어개 동일한 실체에 대해 모순적인 내용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실체와 우유성(적재형 공간)의 성질을 따로 따로 진술하고 있는 까닭에, 서로 양립 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비판기에 이르러 칸트는 자신이 청년 시절부터 고수해 왔던 객관주의적 자연철학의 문제점을 깨닫고 새로운 비판적 자연철학을 정초하게 되는데, 그 밑거름이 된 것이 바로 객관주의적 자연철학이었던 것이다.
In his youth Kant's concept of matter begins with Leibniz' monad. The body in Leibniz is that which appears as phenomenon, and its basis is monad. Body acts by the formal force of monad, resisting by the material force of monad. In his "Physical Monadology" Kant constructs his natural philosophy, which is based on the concept of matter in dynamical natural philosophy that Leibniz suggested in his metaphysical "Monodology". Changing this metaphysical monad into the physical monad, young Kant, firstly, concentrates his efforts on solving the antinomy between metaphysical opinion and geometrical one with respect to the infinite divisability of matter, and secondly, tries to explain how phenomenal body keeps up constantly its extension.
To begin with, Kant introduces the concept of physical monad and explains its dynamical qualities in order to solving the second problem. The physical monad as well as the Leibniz' metaphysical one are indivisable. Kant doesn't say that material substance consists of just simple elements, as Leibniz did. Kant approaches this problem by introducing the new principle that the material substance is made up of "finite" number of simple elements and has the specific region of action. Impenetrability(repulsion) is on of the primitive forces of physical monad. Although physical monad hasn't any volume and so any part, it produces the "loaded space" by inflating its region of action like a balloon by its repulsive force. But how can the body maintain constantly its volume? It is because each monad making up the phenomenal body keeps up its region of action. Furthermore the attractive force is newly contained into the primitive forces of physical monad. According to Leibniz it was reduced to the impenetrability of metaphysical monad. So Kant solves the second problem that Leibniz left to him, by distinguishing physical monads, not on the quantitative side, but qualitatively and dynamically, i.e. by impenetrability, attraction and inertial force. Therefore body keeps up its volume just because the physical monads making it up have the attractive force as well as impenetrability and inertial force. Kant, however, is faced with another unexpected question, whether so called "blank space" really exists or not, during he explains the inner structure of phenomenal body and elucidates varieties of its density. He solves this question by introducing the elastic and loaded space and ether. Therefore we can summarize Kant's concept of phenomenal body in his precritical age in such a way that the body is the elastic and loaded space in itself produced by three kinds of primitive forces, that is, impenetrability, attraction, and inertial force.
This dynamical qualities of physical monads play a important role in solving the infinite divisability of matter. Phenomenal body is regarded as something in which physical monads like a set of balloons contact each other. As a result we can have a question as follows : Is the substance, in other words, the physical monad also divided, if we divide phenomenal body, so loaded space, i. e. the region of action? The answer is no. Physical monad cannot be divided just on account of its own definition regardless of the infinite divisability of its loaded space. Only its extensive magnitude and the region of action is infinitely divisable. Hence Kant solves the infinite divisability problem, on the one hand by introducing the physical monad in substantial level, on the other hand by setting up the region of action in phenomenal level and by explaining that this loaded space obeys the quality of the geometrical blank space. So to speak, he takes the theory of the dynamical natural philosophy with relation to the foundation(physical monad) producing the loaded space, but nevertheless he holds strongly to the opinion of the geometrical natural philosophy with regard to the quality of the loaded space. He synthesizes this two natural philosophies by the loaded space. So two pred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3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기타) | |
| 2018-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3-12-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PSOPHY -> CHEOLHAK: Korean Journal of Philosophy | KCI등재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5-10-06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철학외국어명 : PHILPSOPHY | KCI등재 |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41 | 0.41 | 0.48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41 | 0.4 | 1.181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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