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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리아 순례기 (Egeria’s Pilgrimage) 에 기술된 예루살렘 세례 성례전 = Jerusalem’s Sacrament of Baptism in Egeria’s Pilgr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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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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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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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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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284(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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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in reason of Christian church’s existence is to be for the glorification of the Triune God in worship. However, human’s ambitions are more worshipped in the name of God. The most urgent calling from God is to reform the worship of the idols into an authentic Christian worship. One of the most significant Christian worship needs to be reformed is the sacrament of baptism which becomes a simple means to get a new-comer along with a temptation of destructive capitalism. With God’s grace, we have a firsthand account of the preparation for baptism from a pilgrim in fourth-century Jerusalem. A religious woman from northwest Spain, Egeria spent three years visiting the major cities and holy sites of the eastern Mediterranean including Jerusalem. The travel diary she wrote for her sisters back home is one of the most precious witnesses of liturgy for this period, precisely because it is not a liturgical book only for the religious leaders but an eyewitness report. Her description of the preparation, the initiation itself, and post-baptismal instruction is worth in becoming norms of reforming the baptismal sacrament in most Korean churches. In preparation of baptism, the persons in Jerusalem were not looking for a simple repetition of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of Jesus. The person of Son in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are united mystically with the persons who are baptized in eschatology, which also must happen to the baptism in Korean church as a significantly meaningful experience of salvation for an everlasting livings.
더보기교회의 존재이유는 삼위하나님을 향한 예배에 있음에도, 오늘날 예배의 모습 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개인의 야망이 예배되고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해볼 수 있다. 가장 긴급한 예배의 갱신은 이런 우상화된 예배에서 삼위 하나님을 향한 신령과 진정한 예배로의 개혁이다. 가장 긴급한 교회 예배의 개혁은 진정으로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난 새신자가 아니라 교회의 유지와 성장을 위한 파괴적인 자본주의의 감추어진 유혹에 사로잡혀 교회회원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어 버린 세례 성례전의 개혁이다. 이를 위해 4세기 예루살렘 교회의 예전을 직접 목도한 순례자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스페인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의 북서지방 출신인 에게리아는 예루살렘을 포함한 지중해 동부 지역의 중요한 도시와 성지를 3년에 걸쳐 방문하며 자신의 고향에 있는 동료 자매들을 위해 기술한 이 순례기는 교회 지도자들의 전문적인 예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에게리아가 예루살렘 교회 예전을 직접 목도한 기록이 기에 당시 예루살렘 교회의 전반적인 예전의 생생한 모습을 오늘날에도 이를 어렵지 않게 재구성해 볼 수 있다. 특히, 예루살렘 교회의 세례 전 교육, 세례 예식, 세례 후 교육에 관한 에게리아의 기록은 한국 교회의 세례 성례전을 개혁하기 위한 규범이 되기에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세례 성례전은 4세기 예루살렘 교회의 수세자에게 단순히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추모나 반복 또는 재현이 아니 라, 세례 성례전을 통해 성자 하나님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신비로운 연합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위한 구원의 종말론적 현재의 경험을 하였다는 것이다. 이런 세례 성례전의 체험이 한국 교회의 세례 성례전에서 지속이 될 때 한국 교회의 예배는 개혁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 교회는 개혁의 방향으로 나아 가게 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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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10-0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 Korea Presbyterian Journal of Theology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11-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통합신학연구원 -> 기독교사상과문화연구원영문명 : 미등록 -> Center for Studies of Christian Thoughts and Culture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9 | 0.69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58 | 0.855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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