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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증 치료에서 심리 분석으로 - 프로이트의 초기저작 <히스테리에 관한 연구>에 나타난 방어기제와 금욕을 중심으로 = Von der Therapie der Hysterie zur psychischen Analyse. Im Bezug auf den Abwehrmechanismus und die Abstinenz im Frühwerk Studien über Hysterie von Sigmund Fre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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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일언어문학회(Koreanische Gesellschaft fur Deutsche Sprache und Litera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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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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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Werk Studien über Hysterie werden der Heilungsprozess der Hysterie, die am Ende des 19. Jahrhunderts in Europa unter gebildeten Frauen verbreitet war, und dessen Resultate in klarem Stil, mit zahlreichen Gleichnissen und wissenschaftlichem Forschungstrieb erzählt. Die Therapie beginnt damit, dass die Kranken ihr Trauma zur Sprache bringen, wie eine Verbrecherin ihre Buße tut.
Dabei hilft der Arzt ihnen, den Abwehrmechanismus des Ichs gegen die Erinnerung zu überwinden. Danach werden die Kranken geheilt, indem der Arzt eine Geschichte aus ihren Worten und ihrer Psyche ausbildet.
Die kathartische Methode mit der Druckprozedur von Sigmund Freud wird von der lokalen Behandlung der anderen Neuropathologen eindeutig unterschieden.
Und sie scheint sogar ein Selbstreflexionmenschenbild zu bezwecken anders als das Max Webersche moderne Menschenbild von Abstinenz. Freud fordert eine Wende im Denken über psychische Krankheit, indem er die hysterischen Kranken nicht mit den psychopathischen Kranken, sondern mit träumenden normalen Menschen im Schlaf oder sogar großen Künstlern vergleicht. Wenn man betrachtet, dass die damalige traditionelle Psychiatrie die Hysterie für eine Psychose hält, muss das Argument des jungen Freud herausfordernd gewesen sein.
Außerdem zieht er eine Überlegung gegen die duale Trennung zwischen Körper und Geist, indem er durch die Ergründung der Hysterieursache die Beziehung des Nervensystems zur Psyche erläutert. Damit kann Freud dem Wirkungsbereich des Mitverfassers Josef Breuer entkommen, der ihm neurologische Lehre vermittelte.
Die Überzeugung Freuds, dass Aussprechen und Gepräch dem hysterischen Kranken nicht nur eine Motivation zur Selbstreflexion geben, sondern die Hysterie heilen, ist besonders sinnvoll in unserem Zeitalter, in dem Gespräch, Zuhören und Kommunikation an Bedeutung gewinnen.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자나 문명사가 등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에 언급될 필요가 있는 이력은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졸업 뒤 신경과 의사로서 활동한 기간이다.
그가 히스테리 환자들의 치료에 매진하면서 작성한 연구결과물이 스승 요젭 브로이어와공저한 히스테리에 관한 연구 Studien über Hysterie (1895)이다.
정신분석학의 중요한 개념 상당수가 언급된 본 저서에서 프로이트는 신경증의 일종인히스테리에 시달리는 교양을 갖춘 여자 환자들의 증례와 진료과정, 치료법을 소개하고히스테리의 병인을 규명하면서 신경계와 심리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다. 그럼에도 본 저자에게 더욱 인상적인 대목은 프로이트가 히스테리를 치료하는 과정 중에 차츰 인류에대한 섬세한 이해를 갖게 되었다는 점이다. 개인은 감정을 갖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질수 없지만, 그 감정에 도덕적 자책감을 대립시키고 그렇게 양립할 수 없는 심적인 갈등속에서 히스테리에 시달릴 수 있다. 의사는 환자가 자신의 심리적 외상을 기억해내는과정에 환자의 자아가 해당기억을 거부하려는 방어기제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돕는다.
그리고 의사가 환자의 내밀한 인생사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인과적으로 재구성하여 완성하면, 환자는 히스테리에서 완쾌된다. 이런 히스테리 치료과정은 환자에게 정상적인 의식 생활을 돌려줄 뿐만 아니라 금욕적인 근대인을 성찰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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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10-0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독일언어문학연구회 -> 한국독일언어문학회영문명 : Koreanische Gesellschaft FÜR Deutsche Sprache Und Literatur -> Koreanische Gesellschaft fuer Deutsche Sprache Und Literatur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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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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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9 | 0.29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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