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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oring Strangers: Clashing Castaway Humanitarianisms in Nineteenth Century East Asia = 이방인 구조하기: 19세기 동아시아에서의 표류 선원에 대한 관점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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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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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60(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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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 사고를 당한 표류 선원의 안전이 1853년 페리 제독의 도쿄만 상륙이나 1874년 일본의 타이완 침략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개입을 공식적으로 정당화하는 이유였으나, 이 시기의 역사 기술은 상업적 팽창이나 문화적 국수주의와 같은 다른 원인을 탐색해 왔다. 본 논문은 표류 선원의 보호가 나라들이 해외군사 행동을 한 표면적 구실 이상이었다고 주장한다. 이 시기에 해난 사고는 국제관계에서 중대한 문제였고, 여기에는 서로 공유하는 규범과 해결 방법이 필요했다. 동아시아에서 유럽의 침입자들은 이 문제를 규율하는 지역의 기존체계와 맞닥뜨려야 했고, 이는 자신들의 체계와 충돌되었다. 두 체계 모두 표류선원을 보호하는 것이었지만 두 가지는 서로 다른 전제에 기반했다. 서구인들은 이 지역 고유의 제도에서도 표류 선원의 보호를 얻었지만 이를 뒤엎고자 하는 의도적인 결정을 내렸다. 결국, 표류 선원에 대한 처우와 본국 송환에 관한 이러한 대립은 제국주의의 핵심 요소였다.
더보기Although the safety of castaway sailors was used to publicly justify interventions such as Commodore Perry’s arrival in Tokyo Bay in 1853 or the Japanese invasion of Formosa in 1874, the historiography of this period has searched for alternative explanations, such as commercial expansion or cultural chauvinism. This paper argues that the protection of castaways was more than a pretext for overseas military actions. Shipwrecks were a formidable problem of international relations in the period, demanding the creation of shared norms and mechanisms. In East Asia, European interlopers encountered a pre-existing system dedicated to regulating this problem that clashed with their own. Although both systems protected shipwrecked sailors, they were based on very different assumptions. Westerners made a conscious decision to subvert these indigenous institutions, even while benefiting from them. Ultimately, this struggle over the treatment and repatriation of shipwrecked sailors was a key component of imperi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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