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감 영향요인
저자
발행사항
김해 :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 간호학과 , 2019. 8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경상남도
형태사항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배정이
UCI식별코드
I804:48012-200000937220
소장기관
본 연구는 정신과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정신과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중재방안 지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하여 정신과 간호사의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2019년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 소재의 12개 정신과 전문병원과 상급종합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근무하는 정신과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한글판 대인관계 반응지수(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 IRI)도구, 코너 데이비슨 회복력 척도(CD-RISC)도구,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PWBS)도구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IBM WIN 25.0 program을 이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따라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으며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경우 성별은 여성이 80.1%(113명)로 많았고, 연령은 평균 36.39±9.83세로 20~29대가 38.3%(54명)로 가장 많았다. 학력은 학사(4년제 졸업)가 52.5%(74명), 결혼 상태에서는 미혼이 60.3%(85명), 기혼이 37.6%(53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종교는 없다는 경우가 61.7%(87명)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고, 경제 수준은 보통이 79.5%(112명)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직무 특성의 경우 간호사 총 경력은 평균 10.51±9.37년으로, 10년 이상이 44.0%(62명)로 많았다. 정신과 총 근무경력은 평균 7.44±7.19년이었으며, 가장 높은 응답 비중을 차지한 경력대는 6개월에서 5년 미만이 50.4%(71명)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42.6%가 정신과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고, 현재 직위의 경우에 일반간호사의 비율이 70.9%(100명)로 나타났다. 정신과 선택 동기에 대해 응답자의 85.1%(120명)가 자의적인 판단으로 지원했다고 하였으며, 54.6%(77명)가 심리적 안녕감과 관련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2.37±0.48점(1~4점 범위)이었으며, 공감능력 정도는 평균 3.31±0.36점(1~5점 범위)이었다. 회복탄력성 정도는 평균 2.34±0.49점(0~4점 범위), 심리적 안녕감 정도는 평균 3.33점±0.39점(1~5점 범위)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여성(t=-2.97, p=.004), 정신과 총 근무경력에서는 5년에서 10년 미만(F=8.09, p<.001), 정신과 관련 자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t=2.35, p=.021)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능력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 정도는 40대 이상(F=3.91, p=.022), 기혼(t=-3.67, p<.001), 종교가 있을 때(t=2.33, p=.021), 간호사 총 경력 10년 이상(F=8.14, p<.001), 경제 수준은 보통(t=-3.48, p<.001), 정신과 관련 자격을 가지고 있을 때(t=2.77, p=.006), 책임간호사 이상(t=-3.09, p=.002), 정신과 선택 동기가 타의적일 때(t=-2.95, p=.006), 심리적 안녕감, 직무스트레스, 공감능력, 회복탄력성의 교육 및 특강 참여를 하였을 때(t=3.63, p<.001)가 유의하게 높았다.
6.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 정도는 기혼(t=-2.29, p=.024), 간호사 총 경력 10년 이상(F=4.10, p=.019), 경제 수준이 보통 이상(t=-4.59, p<.001), 책임간호사 이상(t=-2.87, p=.005), 정신과 선택동기가 타의적인 경우(t=-2.56, p=.011), 그리고 심리적 안녕감, 직무스트레스, 공감능력, 회복탄력성의 교육 및 특강 참여를 하였을 때(t=2.91, p=.004)가 유의하게 높았다.
7. 대상자의 심리적 안녕감은 직무스트레스(r=-.20, p=.015)와 음의 상관관계를, 공감능력(r=.16, p=.047)과 회복탄력성(r=.81, p<.001)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8. 대상자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경제 수준( =.14, p=.007)과 회복탄력성(=.76, p<.001)이었고, 이들 요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설명력은 67%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보통이상의 경제 수준과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대상자의 심리적 안녕감은 증가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한 대상자의 심리적 안녕감은 직무스트레스와 음의 상관관계를, 공감능력과 회복탄력성과는 양의 상관관계로 심리적 안녕감은 직무스트레스가 낮을수록, 공감능력과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대상자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경제 수준과 회복탄력성으로 이 중 회복탄력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정신과 간호사의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감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나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다. 자격증 가진 종사자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나 긍정적인 내적 동기부여로 긍정적인 모델링 효과를 심어주도록 하고 5년에서 10년 미만의 간호사의 업무 과중에 대하여 맞춤형 교육 및 각종 세미나, 연수 등의 기회제공, 근속여부에 따른 안식월 등으로 업무 수행의 개인적 성취감을 돕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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