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띠데바 『입보리행론』의 보리심 이론 고찰 - 보리심 공덕과 자리이타 회향을 중심으로 - = A consideration of Bodhicitta theory in Śāntideva's Bodhisattva-caryāvatāra : Bodhicitta merit focuses on complete devotion that benefits both oneself and other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주제어
KDC
2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88-216(29쪽)
제공처
보리심이란 용어는 대승불교에서 보살의 영적 수행과 관련된 산스크리트 문헌에 자주 등장하며 “깨달음에 대한 지혜” 또는 “깨달음의 욕망” 등 다양하게 번역된다. 샨띠데바의 『입보리행론』은 보살의 영적 수행의 근간이 되는 보리심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보살행에 대한 맥락적 분석을 제시하고, 대승보살의 관점에서 보리심에 대한 논의를 전개한다. 즉 『입보리행론』은 대승보살의 수행 과정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담겨 있다. 이러한 『입보리행론』은 대승보살의 보리행에 대한 실천 원리를 다룬 것이다. 즉 『입보리행론』을 구성하는 각 품들은 게송을 중심으로 발보리심을 비롯한 보리행을 중관학파의 입장에서 전개한다. 『입보리행론』이 설한 승의의 보리심과 세속의 보리심은 대승보살의 깨달음과 동체대비의 실천원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승불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따라서 샨띠데바의 논서는 우리로 하여금 공성의 논리와 보리심의 실천을 통한 이타심의 회복을 촉구한다. 대승의 교설은 원보리심으로 시작하여 행보리심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불교에서 보리심 사상은 중요하다. 이에 본 논문은 『입보리행론』에 나타난 보리심 공덕과 회향을 통하여 샨띠데바의 보리심 사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oncept of bodhicitta as it appears in Śāntideva's Bodhisattva-caryāvatāra. The term bodhicitta appears frequently in Sanskrit texts related to the practice of bodhisattvas in Mahayana Buddhism and is variously translated as “wisdom for enlightenment” or “desire for enlightenment.” Based on the premise that bodhicitta is the foundation of bodhisattva practice, Śāntideva presents a contextual analysis of bodhisattva practice and discusses bodhicitta from the perspective of Mahayana bodhisattvas. In other words, the book contributes to Buddhist psychology and ethics, and to comparative religion in general, because it provides an understanding of how we should view the practice of Mahayana bodhisattvas. These Bodhisattva-caryāvatāra are the principles of bodhisattva practice. Each of the Bodhisattva-caryāvatāra parts of the book examines bodhisattva practice, including bodhichitta, from the perspective of the Middle Way School and develops it in detail, centered on the Gesang. Bodhisattvacaryāvatāra Śāntideva's treatise on bodhicitta and worldly bodhicitta is significant in Mahayana Buddhism in that it lays out the principles of the Mahayana bodhisattva's practice of enlightenment and compassion. As such, Śāntideva's treatise calls for the restoration of selflessness through the logic of siege and the practice of bodhicitta. This paper examines the nature of bodhicitta as revealed in the Bodhisattva-caryāvatāra and the merits of bodhicitta as practiced by Mahayana bodhisattvas. In doing so, it aims to publicize the merit and altruism of Śāntideva's Bodhisattva-caryāvatāra bodhicitta.
더보기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