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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遼·金·元墓 匙箸 및 鐵鋏 出土傾向- 高麗墓 副葬品과 關聯하여 - = Spoons and Scissors found from Tombs of Song, Liao, Jin and Yuan Periods - Insightful research on Bronze spoon, iron scissors, coins and mirrors -
저자
정의도 (한국문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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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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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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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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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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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36(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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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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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묘에서는 청동시저와 가위가 출토되는데 필자는 이것이 북말(요)의 영향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논문에서는 이를 입증하기 위하여 중국에서 발간되는 [고고]와 [문물]에 보고된 송·요·금·원묘를 모두 정리하여 이들 묘에서 출토된 부장품 가운데 청동시저와 가위의 출토 경향을 분석하고 아울러 동전과 동경의 출토 경향을 밝혀 고려묘에서 출토되는 청동시저와 철제가위가 과연 어떤 배경에서 부장되게 되었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우선 송묘~원묘까지 청동시저의 출토빈도가 가장 높은 시대는 전체 195기 가운데 21기에서 출토되어 약 11%를 상회하는 비율을 보이고 있는 요묘이다. 11%의 출토율은 자연멸실이나 훼손, 도굴 등을 감안하면 당시에 실제 부장되었을 가능성은 20% 가량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북송과 남송시대의 분묘에서는 청동시저가 모두 19점이 출토되어 빈도수가 3%에 불과하고 원묘에서도 역시 3%대에 머물러 송대 이후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이것은 요묘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철제가위는 송묘는 11기, 원묘는 9기, 금묘 1기에 불과하고 원묘에서는 아예 출토 예가 없는데 비율로만 보면 요묘에서 높은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요묘에서는 도제로 가위의 형태를 만들어 부장한 예가 있는데 이것은 가위에 대한 요대 사람들의 특별한 인식의 결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동전은 송묘에서는 30% 이상의 출토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요묘에서는 18%에 불과하다. 금묘의 동전 출토비는 15.8% 정도지만 출토량이나 금전과 은전이 출토되는 상황은 남송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동전을 부장하는 풍습에 상당히 경도되어 있다. 그리고 원묘에서 동전은 23.5%의 비율로 확인되어 원의 문화 기저에는 송의 문화가 강하게 남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동전을 부장하는 것은 송묘를 중심으로 하는 전통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고려묘에서 출토되는 동전은 송의 영향을 배제하고 생각하기는 어렵고 고려묘에서 동전이 출토되는 배경에는 송의 영향이 지대하다고 볼 수밖에는 없을 것 같다.
동경은 송묘에서는 18%, 요묘에서는 14.3%, 금묘에서는 6.7%, 원묘에서는 15.5%로 금묘를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동전과 마찬가지로 송의 부장 양식을 요에서 받아들인 것이며 원은 그전까지 송대까지 확립된 전통이 그대로 계승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로 보아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과 같이 송묘에서 보이는 동전과 동경의 부장이 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금과 원에도 계속하여 송의 전통이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고려묘에서 발견되는 동경이나 중국동전은 분명히 고려 자생의 부장풍습이 아니라 송에서 영향을 받아 시작된 것이거나 송에서 요나 금으로 전래된 풍습이 다시 고려로 전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청동숟가락은 요묘에서 가장 많이 출토되며 그 비율도 가장 높아 청동시저를 부장하는 전통은 요에서 먼저 확립되었고 고려에서 청동숟가락을 부장하게 된 것은 요의 영향이었다고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 한다. 또한 숟가락의 자루가 연미형인 것이 요묘에서만 출토되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수렵이 주된 생활이었고 시저를 늘 가지고 다니던 요에서 청동시저를 부장품에 포함시키는 전통을 확립하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 ...
The researcher has reported that spoons and scissors found from Goryeo tombs were influenced by Liao Dynasty, China. In order to prove the influence, this work shed light on other research journals such as [Kaogu/Archaeology/考古] and [Wenwu/Cultural Relics/文物] published from China which contain all reported artefacts found from tombs of Song, Liao, Jin and Yuan Period. Firstly the spoons and scissors from the tombs were analysed and then coins and mirrors were studies together to understand the burial tendency. Therefore this research targets to comprehend the background of the spoon and scissor burial of Goryeo Period.
Those tombs from Song to Yuan Period are all 195 in its numbers and total 21 tombs (which is 11% overall) contain Bronze Spoons and they are all found from Liao Period tombs. It is not too much to say that the number 11% reached actually over 20% given natural extinction, illegal trading, and damages. Nineteen spoons from Song (including North and South) Period were found and it only reached 3% overall, in the mean time same amount of 3% were reported from Yuan tombs. So it seemed that Song and Yuan tombs share similar culture of burying rather small amounts of spoons and this is clearly different from Liao Tombs.
In case of iron scissors, eleven from Song tombs, nine from Liao, one from Jin Tombs and no scissor has been reported from Yuan tombs. So this is also showing that Liao contain rather high numbers of iron scissors. It is also interesting to point out that scissor-shape baked clay has been buried in Liao tombs and this is well proving that how Liao people treat scissor in their everyday life. To a certain extent, therefore, burial of scissors in Goryeo tombs could be influenced by Liao tombs.
Coins, found more than 30% from Song tombs were only reported 18% from Liao tombs. In the mean time, Jin coins were around 15.8% but gold and silver coins were also buried together which is similar culture with South Song Dynasty. In case of Yuan tombs, more than 23.5% coins were identified and so it is highly likely that Song culture had influenced Yuan Dynasty strongly.
Burial coins were definitely a tradition of Song tombs, and this is in line with Goryeo tombs' burial of coins. So this can be noted that coin burial in Goryeo period had a concrete influence from Song Dynasty, China.
Mirrors, found from 18% of Song tombs, 14.3% of Liao tombs, 6.7% of Jin tombs, and 15.5% of Yuan tombs. Apart from Jin tombs, they are all similar in numbers. Therefore, the way of Song to bury mirror together inside the tomb had been inherited by Liao and until Yuan Dynasty.
Given the fact that burial tendency of Song tombs has been similar to Liao tombs, Song's burial culture had influenced other Dynasties such as Jin and Yuan. In this sense, we could understand how Goryeo tombs ended up burying mirrors and Chinese coins. Using other words, Goryeo tombs highly influenced by Song and its culture.
However, bronze spoons were most likely found from Liao tombs and the amounts are also high compared to other periods. So in case of the spoons, the culture of Liao seemed to have strong impact onto Goryeo tomb burials. Liao's hunting culture is main way of life and also it is generally believed that people of Liao always carried spoons everywhere with themselves. In this sense, Liao's burying culture of spoons with the deceased is quite normal customs.
To conclude this work, it is reasonable to believe that Goryeo had close relationship with Liao, sharing and influencing food and funeral culture. This naturally led to Goryeo burying spoons to the tombs. In terms of the time scale, 11th century is the most reasonable time to accpet this culture. Presumably, early Goryeo had a tradition of regarding bronze spoon as a priceless object in relation with Unified Silla Period. This importance of bronze spoon perhaps was enhanced when Goryeo started to have a international connection with Song and Liao. Burying spoons in tombs w...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5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2-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 2020-04-23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동아시아문물연구학술재단 -> 동아시아문물연구소영문명 : The Research Foundation of Cultural Relics in East Asia -> The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Relics in East Asia | KCI후보 |
| 2020-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2018-12-01 | 등재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 2017-12-01 | 등재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 2013-01-01 | 등재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0-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9-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7-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24 | 0.24 | 0.24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25 | 0.22 | 0.564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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