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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주거취약계층의 고독사 위험요인에 관한 조사 - 쪽방과 임대주택 주민을 중심으로 - = Investigation of Risk Factors for Solitary Death among Housing Vulnerable Populations in Busan - Focusing on Residents of Coffin Homes and Public Rental Houses -
최근 고독사에 대한 사례와 사회적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은 전국에서 고독사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고독사는 그 예방이 최선이기에, 그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지역의 주거취약계층인 쪽방 거주 대상자 102명과 임대주택 거주 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요인(우울, 불안, 외부활동 부족, 대인관계 부족, 만성질환 2개 이상 보유, 자살 위험성, 자살시도경험, 문제음주) 유무와 그 정도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주거취약계층의 70.8%가 고독사 위험요인 9개 중 3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었다. 주거취약 계층의 42.6%가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안보유비율도 35.1%로 나타났다. 또, 외부활동 부족 56.4%, 대인관계 부족(친척 및 가족) 35.1%, 대인관계 부족(친구) 57.4%, 만성질환 2개 이상 보유 41.6%, 자살위험성 38.6%, 자살시도경험 20.8%, 문제음주 34.7%를 보유하고 있었다.
결국, 부산지역 주거취약계층의 고독사 위험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산지역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추가적인 정책개발 및 지원이 필요하다.
Recently, the number of cases and social interest in solitary deaths have been increasing, and Busan is one of the most severe areas in the country. It is important to identify the risk factors because prevention is the best when it comes to solitary deaths.
This study examined the presence and extent of risk factors for solitary death (depression, anxiety, lack of outside activities, lack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s, having two or more chronic diseases, suicidal risk, suicide attempts, and problematic drinking) among 102 subjects residing in coffin homes and 100 subjects living in public rental houses, which are vulnerable housing groups in Busan.
As a result of the study, 70.8% of the subjects had three or more of the nine risk factors for solitary death. 42.6% were depressed, and the anxiety rate was 35.1%. And 56.4% lacked outside activity, 35.1% lacke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relatives or family), 57.4% lacke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friends), 41.6% had two or more chronic diseases, 38.6% were at risk of suicide, 20.8% had experience of suicide attempts, and 34.7% were problem drinkers.
In conclusion, the risk of solitary death among the housing-vulnerable populations in Busan is high. Therefore, policy development and support for housing vulnerable populations are essential to prevent solitary deaths in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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