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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악덕(The Vice of Splendor): ‘헛된 영광’에 대한 신학적 분석과 기독교 윤리적 성찰 = The Vice of Splendor: A Christian Ethical Analysis of Vainglory and Its Re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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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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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9(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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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SNS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사람들의 과장된 삶이 널리 공유되고 있다. 익명의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인정을 받기 위해 허식과 기만적 자랑도 유포되고 있다. 허영 사회가 조장되고 있는데 이런 사회의 분위기는 신자들의 신앙생활에도 적잖은 해악을 미친다.
교회는 4세기경부터 사막 수도사들을 통해 허영의 해악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허영을 대죄로 규정하였다. 비록 20세기에 들어와 허영이 대죄의 항목에서 제외되어 교회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지지 않았지만, 21세기 현재 허영은 성도들의 경건을 위협하는 가장 중요한 죄로 밝혀지고 있다.
논문의 전반부에서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허영의 현상과 문화를 사회학적으로 분석한 후에 허영의 어원적 의미와 성경적 용례 및 의미를 연구하되, 이와 밀접하게 관련된 외식, 즉 위선을 함께 연구한다. 또한, 토마스 아퀴나스, 에바그리우스, 그레고리우스 등의 사막 교부와 중세 수도사들이 강해하고 전해준 허영에 대한 신학적인 의미를 문헌연구를 통해 분석한다.
후반부에서는 허영과 교만의 유사점과 그 차이점, 종교와 거룩에 기생하여 거룩을 왜곡하는 허영의 교묘한 위험성을 밝힌다. 허영을 극복하기 위한 길은 불멸성을 지닌 참된 영광을 알고 도모하는 것에서 찾아야 한다. 영원 자존자인 조물주로부터의 인정과 칭찬이 획득되는 주요 방편이 골방임을 제시하고 이것을 주기도를 통해 고찰한다.
Today, exaggerated lives of people are widely shared through various media such as SNS(social networks). This is why it is taken for granted to live a vanity life to be praised by anonymous people. An explicit vanity society is being promoted. The overall atmosphere of this vanity society is so damaging to the believers’ godly life.
Traditionally, the Church has seriously recognized the harm of vainglory and has defined it as a deadly sin. Although vainglory was not included in the Church of the Deadly Sins in the twentieth century, it is clearly the most prominent sin that threatens the piety of the believers. For this reason, in the first part, this article analyzed the phenomena, the biblical usage, meaning of vainglory as well as its close ally hypocrisy after analyzing sociologically the phenomenon and the culture of vanity prevalent in the Korean society. It also studied the theological meaning and the works of vainglory developed by the desert fathers and the medieval monks such as Evagrius, Great Gregorius and Thomas Aquinas.
In the second part, it discussed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vainglory and pride, It also examines the danger of vainglory being parasitic in holiness and distorting holiness. Finally, it suggests the necessity of the right recognition of true glory and the praise of God as a way of overcoming vainglory. That is through the face-to-face encounter with God in the closet, which is found in the Lord’s prayer.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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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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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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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5 | 0.75 | 0.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49 | 0.63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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