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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자 구조과정에서 협업시스템 정착을 위한 연구 -경찰공무원의 인식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Collaborative System in the Rescuing of Suicide Trial - Focusing on the perception of police offic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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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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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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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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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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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303(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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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analyze the problems that are emerging in the process of rescuing suicide attempts, focusing on police activities, and to seek practical improvements.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research, a survey was conducted on police officers nationwide from July 13 to July 26, 2020.
The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First, most of the respondents to the question related to suicide rescue had a lot of experience with suicide rescue (87.2%) and experienced a lot of disruption (80.5%) in suicide rescue (80.5%).
Second, it was found that 53.7% of the time frame for handling suicidal attempts to report suicide was at night (53.7%), 37.7% of those who attempted suicide were not fully informed (37.7%), 44.7% of those who attempted suicide were found to be dangerous, and in this case, 39.5% of those who attempted suicide were found to be dangerous due to the protruding behavior of suicidal people.
Third, regarding the rescue and business collaboration of suicide attemptors, it was found that the degree of cooperation with fire departments (34 percent), regional suicide prevention centers (35.6 percent), medical institutions (34.9 percent), and administrative agencies (37.6 percent) were not doing well at all. The reason why collaboration with related agencies is not going well is mainly due to lack of mutual cooperation between organizations or between managers (43.4%).
Fourth, in relation to the rescue of suicidal persons and the administration of business collaboration, fire fighting (65%) is the foremost partner in the handling of affairs in the rescue of police suicidal persons, and cooperation in the pre-rescue phase is the most important. Collaborative management for mutual cooperation between organizations (37%) was the most necessary, and suicide attempts and personal information sharing of suicide victims (34.7%) were the most important areas of consultation.
Fifth, the analysis on the post-suicide attemptor rescue showed that if information related to suicide attempt was provided by other agencies (89.9%) from the 112 reporting stage, it would contribute to the rescue and reduction of suicide attempt (35%).
Based on these analysis results, the study proposed ways to strengthen information sharing for suicide reporters, expand the operation of a 24-hour suicide prevention center, promote collaboration among related agencies, and introduce a practical suicide attempt management system.
이 연구는 경찰 활동을 중심으로 자살시도자 구조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국의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13일부터 7월 26일까지 설문 조사하였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자살구조와 관련된 질문에 대하여 응답자 대부분 자살구조에 대한 경험이 많으며(87.2%), 자살구조시 다른 업무에 많은 지장을 경험(80.5%)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살시도자 관련 질문에 대하여 자살시도자 신고를 처리하는 시간대로는 야간(53.7%)이며, 자살시도자 구조시 자살시도자의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한 상태에서 구조에 임하고 있으며(37.7%), 자살시도자 구조업무는 위험하며(44.7%), 이 경우 자살시도자의 돌출 행동 때문에 위험하다고(39.5%)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살시도자 구조 및 업무 협업과 관련하여, 소방분야의 경우 보통이며(34%), 지역별 자살예방센터(35.6%), 의료기관(34.9%), 행정기관 등(37.6%)과의 협업 정도는 전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관기관과 협업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주로 조직간 또는 담당자 간 상호 협업이 부족(43.4%)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살시도자 구조 및 업무 협업 행정과 관련하여, 경찰의 자살시도자 구조시 업무 처리상 최우선 협력 기관은 소방이며(65%), 구조 전 단계의 협업이 가장 중요하며(47%). 조직간 담당자 간 상호 협조를 위한 협업 관리가 가장 필요한 사항이며(37%), 자살시도 및 자살자의 개인정보 공유가 협의 범위로 가장 중요한 것(34.7%)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자살시도자 구조 이후와 관련한 분석결과, 자살시도자 관련 정보를 타 기관으로부터 112신고 단계에서부터(89.9%) 제공받게 되면 자살시도자 구조 및 감소에 기여할 것(35%)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이 연구에서는 자살기도자정보공유 강화, 24시간 자살예방센터 운영 확대, 유관기관별 협업 활성화, 실질적인 자살시도자 관리시스템의 도입방안을 제시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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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23-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22-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재인증) | KCI후보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12-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Police Science Journal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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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97 | 0.97 | 0.8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8 | 0.75 | 1.02 | 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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