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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의 주인공 관법에 대한 고찰 = A Study on the Juningong Gwanbeop of Ven. Daeh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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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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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20
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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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9-172(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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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hism is based on a mind or one mind, foundation of all truth in traditional.
This implies that the origin of all life in the universe, including myself is directly connected through the mind.
Buddhism presents Gwanbeop(A method of obtaining insight into Truth 觀法) as way of practice to realize essence of the mind, foundation of all truth. Practice of this Gwanbeop is a important way to go right to the main point of buddha world because it is based on main point our closest own mind.
In particular, the Zen sect of Buddhism based on Mahayana's practice principle claims to Jikji Insim(Direct pointing to the mind 直指人心), Gyeonseong Seongbul(Seeing self-nature and attaining the Buddhahood 見性成佛) and emphasizes that cannot find out buddha anywhere without this mind.
Therefore, Gwansim(Contemplation of the mind 觀心) can be practical and self-aware at this place is a unlimited practical character applied to anyone, anytime, anyplace, in any situation.
In this context, Ven. Myogong Daehaeng(妙空 大行, 1927-2012) presents Hanmaum(One mind) as the totality of the entire universe including myself and stand for the Juningong Gwanbeop, system of practice to embodies it as subjective juningong(Buddha nature).
The Juningong Gwanbeop of Daehaeng is based on Tathagata zen, practice thoughts of buddhism tradition. It is shown that Daehaeng claim to Juningong Gwanbeop as Tathagata zen directly. This Tathagata zen as practical thoughts of Mahāyāna spread out and developed in Patriarchal zen and has an effect on in East Asia region. It is shown Daehaeng's Juningong Gwanbeop consistently. So Tathagata zen, the key to buddhist traditional one mind has connection with Juningong Gwanbeop, the key to Daehaeng's one mind.
Like this, Daehaeng's Juningong Gwanbeop has a practical character of Tathagata zen, directly coinciding with one mind of absolute equality, and that has character as living zen. In this aspect, Daehaeng is adhere to practical position unseparated life and buddhism based on essential own mind.
Like this, free and traditional practical trend of Daehaeng makes everyone awaken a reason in everyday life.
In other words, She recreates traditional Tathagata zen as Juingong Gwanbeop keeping up with the times and re-incarnated newly practical way of the living Zen that it makes moden people self-aware right now anyone, anyplace, anytime, in any situation.
불교는 전통적으로 모든 법의 근본을 ‘마음[心]’ 또는 일심一心에 두었다. 이것은 나를 비롯한 우주의 모든 존재가 바로 이 마음을 통해 직결되어 있음을 가리킨다. 이러한 모든 법의 근본인 마음의 본질을 깨닫기 위한 실천방법으로 불교에서는 또한 관법觀法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관법의 실천은 우리의 가장 가까운 자심自心에 요점을 두어 곧바로 불佛 세계인 본체에 직입할 수 있는 가장 주요한 방법이 된다. 특히 대승사상의 실천을 중심에 둔 중국 선종 또한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을 표방하여 이 마음을 떠나 어디에서도 부처를 구할 수 없음을 강조한다. 그러므로 당처에서 실천자각할 수 있는 관심觀心은 누구나 모든 시간과 공간 그리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묘공당妙空堂 대행(大行, 1927~2012)도 나를 비롯한 우주의 근본적 총체로서 ‘한마음’을 제시하고 이를 주체적 ‘주인공主人空’으로 구체화시켜 이에 부합하기 위한 실천체계인 ‘주인공 관법’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대행의 주인공 관법은 사상적으로 불교 전통적 실천사상인 여래선如來禪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것은 대행이 ‘주인공 관법’을 여래선으로 직접 표방한데서 알 수 있다.
이 여래선은 대승적 실천사상으로서 중국 조사선으로 전개∙발전되어 동아시아 전반에 영향을 미쳤으며 대행의 주인공 관법에도 일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불교 전통적 일심을 요체로 한 여래선과 대행의 한마음을 요체로 한 주인공 관법은 서로 통해있다.
그렇듯이 대행의 주인공 관법은 절대 평등의 ‘한마음 주인공[一心眞如]’의 원리에 즉각 부합하는 여래선적 실천성격을 가졌다. 또한 동시에 생활선적 성격을 지닌다. 이러한 측면에서 대행은 본래 자심을 바탕으로 하여 생활과 불교를 분리하지 않는 실천입장을 고수하였다.
이와 같이 대행의 전통적이고 자유로운 실천 경향은 현대 대중들에게 쉽게 일상의 이치를 일깨우도록 하였다. 다시 말해 불교 전통적 여래선을 시대에 걸맞는 주인공 관법으로 되살려 내어 현대의 급변하는 현상 속의 대중들에게 바로 누구든 모든 시간과 공간 그리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실천하여 자각할 수 있는 생활선적 실천법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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