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신체 유물론과 소외된 감성 공동체 - 헤겔과 맑스의 신체론을 중심으로 - = Bodily Materialism and Alienated Sensual Community -An emphasis on Hegel and Marx's Theories of the body-
저자
발행기관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THE INSTITUTE OF HUMAN STUDIES KYUNGNAM UNIVERSI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주제어
KDC
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5-107(33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이 글의 목적은 헤겔과 맑스의 헤겔과 맑스의 신체관을 감각과 감정 개념과 연관하여 비교·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글의 2장은 헤겔 『정신철학』‘주관 정신’의 제1장 ‘인간학’을 중심으로 ‘신체의 관념화’로서 헤겔의 신체관을 논의한다. 이 글의 3장은 『1844년 경제학 철학 초고』를 중심으로 맑스의 신체관을 ‘신체 유물론’으로 개념화하여 논의한다. 맑스에게 자연적 존재로서 인간의 신체성은 외적 자연 세계에 대한 인간의 대상성을 이룬다. 이 글의 4장은 『1844년 경제학 철학 초고』의 핵심 개념 가운데 하나인 ‘소외’를 신체적 감각과 감정을 중심으로 재조명함으로써, 맑스의 노동 소외론을 신체적 감각과 감정의 소외론으로 재독해하며, 이를 통해 21세기 자본주의 사회를 소외된 감성 공동체로 진단한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compare and examine Hegel and Marx’s theories of the body in relation to the concepts of sensation and emotion. To achieve this, Chapter 2 of this article provides an overview of Hegel’s discussions on sensation, emotion, and the body, focusing on the first chapter of Hegel’s Phenomenology of Spirit and his conception of ‘Anthropology’.’ and it clarifies Hegel’s perspective on the body as the conceptualization of the body.’ Chapter 3 focuses on conceptualizing Marx’s theory of the body as ‘bodily materialism, based on his Manuscripts of 1844. For Marx, humans are beings who interact with the external natural world bodily, and this bodiness, as a natural existence, constitutes human objectivity towards the external natural world. Chapter 4 reevaluates the core concept of ‘alienation’ from Marx’s Economic Philosophical Manuscripts of 1844, focusing on bodily sensations and emotions. Through these discussions, this article reinterprets Marx’s theory of labor alienation as alienation of bodily sensations and emotions, diagnosing 21st-century capitalist society as an alienated sensual community.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