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現代日本におけるキャラクター表現の位相 — 参加・拡散・未成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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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작성언어
Japanese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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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3-58(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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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게임을 필두로 하는 캐릭터의 표현은 현대 일본의 대중문화 속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는 한편 때로는 일본의 ‘미성숙’함에 대한 증거인 것처럼 언급되어왔다. 본 논문은 그러한 ‘미성숙’성이나 ‘퇴행’성을 둘러싼 논의가 진보사관(進步史觀)을 전제로 하고 있음에 주의하면서 현대 일본에서의 캐릭터의 표현이 ‘참가’나 ‘동원’의 원리로 기능함에 착안하고 근대주의적 문화 규범과는 달리 다양한 문화의 실천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본 논문은 먼저 전후 일본에 있어 서브컬쳐가 종종 ‘성숙의 불가능성’을 둘러싼 문제와 관련되어 온 것에 주목하고 그것들이 일본/일본인을 단일적인 주체로 환원시키고 마는 점에 대해 지적하고자 한다. 그리고 근래에 들어 근대주의적인 ‘성숙’의 개념과는 이질화된 팬(fan)에 의한 ‘참여문화’가 융성하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그 상징적인 사례로 잡지미디어인 《차오(ちゃお)》를 들어보겠다. 마지막으로는 글로벌리즘과 내셔널리즘의 ‘이층구조’의 시대에서 캐릭터의 표현이 확산과 내폐, 탈영토화와 재영토화, 정치성의 탈색과 과도한 정치성의 부여라는 모순된 양극적 벡터를 내포하면서 ‘참여’나 ‘동원’의 촉매로서 그 표현의 폭을 넓히고 있음을 밝혀보고자 한다.
더보기While Japan’s character culture—led by manga, anime, and games—holds an important position in contemporary Japanese popular culture, it has also been considered as evidence that Japan is an immature society. Focusing on the fact that these arguments concerning the immaturity of Japanese society are based on a progressive view of history,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the character culture functions as a principle of participation in contemporary Japan that evokes various cultural practices different from modern cultural norms. The manga magazine CIAO is taken as a significant example of such culture. We clarify how, in the era of globalism and nationalism, the character culture expands the range of expression as a vehicle of participation while containing bipolar vectors, such as diffusion and closure, territorialization and deterritorialization, and political ignorance and excessive politic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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