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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 양건식의 현대적 문예관 = Baek-hwa Yang Geon-sik's modern view on the art & literature
저자
이주미 (동덕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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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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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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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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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432(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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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k-hwa Yang Geon-sik was a sophisticated reader, let alone a novelist and a predecessor of Chinese literature. He was a sharp critic and original novelist who cultivated his literary attainments through his relatively modern hobby of reading and book collection. He revealed the individuality of figures through the concrete hobbies in <Sad Contradiction>, in which his criticism on interest-directed new-style popular novels was implied. The reason that the new-style novels were corrupted was that there were oppression of Japanese colonialists against the speech and press and the capitalistic distribution structure of the then publication market. The criticism on the latter was well described in <Gwigeorae>. Yang Geon-sik's experimental novels pursued a new horizon of their theme and composition while succeeding the strengths of new-style novels. His critical writing <Welcome to a Chun-won's novel> made the literary discourse become an independent field in the cultural discourse that had been focused too much on the enlightenment, by awakening the aesthetic pleasure and compositional techniques, a literary style. While participating in the Joint Criticism Meeting of <Joseon mundan (Korean Literary World)>, he was active in the camp of nationalist literature together with Choi Nam-sun, Lee Gwang-su, Yeom Sang-seop, but he did not actively participate in pro-Japanese activities. By pursuing a literature of contemplation, he attempted to maintain the purity of his literature.
더보기1910년대에 백화 양건식은 소설가, 중국문학의 전신자이기 이전에 수준 높은 독자였다. 독서와 도서 수집이라는 근대적 취미로 문예적 소양을 키운 그는 이후 혁신적인 내용과 형식의 창작으로 한국문학사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겼다. <석사자상>, <미의 몽>, <귀거래>, <슬픈 모순>과 같은 작품을 통해 그는 주제와 구성의 새로움을 추구했으며 비평적 성격의 글 <춘원의 소설을 환영하노라>에서는 미적 쾌감을 통한 교화의 문제를 환기시키고 계몽담론에 치우쳐 있던 문화담론 속에서 문학담론을 특화시켰다. 당시 신소설은 일제의 언론 및 출판에 대한 탄압과 출판 시장의 자본주의적 생산과 유통구조에 의해 흥미본위의 통속물로 전락해 있었는데, 양건식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혁신적인 창작과 대화 지향적인 비평으로 조선 문학의 질적 향상을 꾀했다. 1920년대에 그는 『조선문단』 합평회에 참여하여 최남선, 이광수, 염상섭 등 민족주의문학 진영의 문인들과 폭넓게 교류하지만, 정치적 활동은 거부하고 관조의 문학을 추구하며 문학의 순수성을 지키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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