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통한 다문화가정유아의 신앙교육 = Christian Faith Education for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Through the Use of Storytelling
저자
발행사항
천안 :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23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 교육학 2023. 8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충청남도
형태사항
150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주정관
UCI식별코드
I804:44020-200000685047
소장기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급속하게 변해 가는 세계화와 함께 이야기의 문화 양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국제결혼의 증가로 다문화가정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야기를 통한 다문화가정유아의 신앙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이야기 교육 방법을 제시하고, 연구방법은 이론적인 고찰로 이야기 통한 다양한 교육이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음을 말하고자 문헌연구를 채택 하였다.
먼저, 이야기와 신앙교육의 이해를 통해서 이야기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서 신앙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다문화가정유아는 대부분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어머니의 양육으로 일반가정유아보다 언어발달이 늦을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성경이야기와 이야기를 통한 다양한 매체인 그림책 그리고 동화, 극화활동 등을 다문화가정유아에게 조기에 교육하고 개입한다면 신앙교육과 언어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둘째, 다문화가정유아의 이해로 다문화가정유아의 인지와 언어, 정서적, 사회적 발달은 일반가정유아와 비슷함을 이해하고, 언어적 필요는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
셋째로는 다문화가정유아의 신앙교육을 위한 이야기 활동으로 성경이야기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들려줄 수 있도록 교회학교에서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다문화가정유아의 신앙발달에 효과가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부모가 자녀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방법도 모색해 볼 수 있다.
다문화가정과 유아에 관심과 지원하는 일은 우리 사회가 내일을 준비하고 함께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먼저 정부와 유아교육기관 및 다양한 사회단체, 도서관 등 그리고 교회와 교회학교에서 서로 협력하여 필요한 부분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또한 다문화가정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실행해야 한다.
주제어: 이야기, 다문화가정, 유아, 신앙교육
This current era of the 21st century which we are living in is attracting attention for the rapidly changing world and the integral aspect of a cultural narrative. In this situation, as the number of inter-racial marriages have increased in the recent years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number of multicultural families have rapidly increased.
This research is aimed to suggest various differentiating methods of narrative education for the instruction of young children in the Christian Faith through the use of various forms of media, alongside providing evidence towards the support of the effectiveness of the theoretical research on the positive effect of narrative education of various forms of instruction.
Firstly, the plausibility of using narrative-based faith education with the use of various forms of media for the understanding of the Christian Faith was examined. Often times,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in the Republic of Korea are nurtured by a mother who is generally not fluent in Korean and thus have slower development in the Korean language. Therefore, biblical narratives and stories in the forms of picture books, fairy tales and theater works can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faith and language development of the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if intervened at an early stage.
Secondly, the understanding of the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is necessary for understanding the development of multicultural children in recognition patterns, language, emotional and social development in comparison to the children of monocultural families. In addition, consistent care and consideration is necessary in the language education of multicultural children.
Thirdly, the utilization of enjoyable and entertaining church programs when organized in a strategic, systematic and consistent manner is effective in the faith development of multicultural children. Moreover, it is necessary to research and provide the parents of the multicultural families with educational programs. Furthermore, the creation of safe spaces where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can tell stories to their children can be thought about.
It can be said that the attention on multicultural children is necessary for our future societal development. It is thus necessary that the government, early educational centres, societal non-profit organizations, libraries, churches and Sunday schools work together to provide a systematic and consistent support for multicultural children. Furthermore, various programs for multicultural children must be continually researched and created.
Key words: storytelling, multicultural families, enfants and children, Christia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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