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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집단기억’과 기억의 재구축 : 이청준 소설을 중심으로 = Collective Memory and Rebuilding of Memory in the 1960-70s - Focus on Lee, Chung-joon's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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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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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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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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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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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43(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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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이청준 소설에서 무엇이, 얼마나, 어떻게 재현되는지, 또한 왜 기억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집단기억의 내적 원리를 규명하고 있다. 이는 작가가 어떤 사건을 얼마나 공정하게 다루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그 기억의 정치화 과정을 통해 얻으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답을 찾는 일이다. 기억과 문화 및 사회 집단의 관계를 체계화하고 개념적으로 세분화한 알라이다 아스만의 기억이론은 이청준 소설에 나타난 기억과 집단정체성, 트라우마, 기억정치 등의 요소를 해명하는데 유효한 경로로 제공한다. 이청준은 1960-70년대 집단기억의 양상을 가장 잘 드러낸 작가이다. 그는 한국전쟁을 체험하고 전후 폭력적 현실과 상처를 회상하는 가운데 집단기억이 만들어낸 병리와 정체성, 기억의 정치화 과정을 섬세하게 재현한다. 특히 ‘전짓불 체험’으로 상징되는 트라우마와 관련된 집단기억 방식은 1960, 70년대 역사의 의미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 이청준 소설의 중요한 의미는 ‘현실’을 기억의 토대 위에 구축했다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동시에 현재를 의식하고 그것을 다양한 층위의 기억 방식을 동원해 집단 기억의 실체를 보여주었다는 데 있다. 작가는 전쟁의 비극이 가라앉기도 전 4.19의 희망과 5.16의 좌절을 함께 경험하고, 급속한 산업화의 길로 들어선 현실 공간의 모순, 이데올로기 뒤편에 숨겨진 기억의 정치화 과정을 탐색하고 있는 것이다.
더보기Lee, chung-joon is an author who best reveals the aspect of 1960-70s' collective memory. He delicately draws the pathology and identity which collective memory and the process of politicization of memory have made in the process of experiencing Korean War and recollecting the violent reality and injury after war. The most remarkable point is the method of memory regarding Trauma, that is so-called ‘flashlight experience’, which can be said to be a signifying process of 1960-70s' history. The value of his novel does not stay at the point that he built ‘reality’ on the basis of memory, same as other authors, however he recognizes the present at the same time with the past, and reveals true nature of collective memory by mobilizing the method of memory various level, e.g. restoration, recognition, reminding, and remaining memory, beyond the comprehension of the past. In this process, Lee, chung-joon shows the contradiction of real space where the experience of the hope of 4.19 and frustration of 5.16 at the same time, just before the tragedy of war was settled and rapidly entered industrialization, the politicization process of memory which is hidden behind ideology, i.e. western modernization and economic growth. This thesis intended to investigate the inner principle of collective memory by investigating what, how much, in which way, is reproduced, and why it is reminded in Lee, chung-joon's novel. This is not the matter of how fairly the author treats an event, but the matter of how he remembers anything in which method, and to search for the answer to what to get through politicization of that memory. Alaida Assmann's memory theory, which systemized and conceptually segmented the relation among memory, culture and social group provides a useful route to explain the elements of the memory, collective identity, trauma, the politics of memory politics, etc. displayed in his novel. In this process, the significance of the generations' fiction-writing, who remember this period, can be interpre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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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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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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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2007-07-0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Dong Nam Eo-Mun-Hak-Hoi -> Dongnam Journal of Korean Language & Literature | |
| 2007-06-2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Dong Nam Eo-Mun-Hak-Hoi -> The Society of the Dongnam Language & Literature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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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 0.51 | 0.51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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