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Post-Ford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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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주제어
KDC
3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07-240(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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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현대경제와 사회의 체제변환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본주의 체제의 조직과 구조 변화 현상을 포스트포디즘을 통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우리가 겪고 있는 변화와 그 근저를 이루고 있는 메커니즘, 그리고 그러한 변화의 성격에 대한 정책적 함의에 대해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본 논문은 포스트포디즘의 개념을 재평가하고 논란의 중심에 있는 neo-Schumpeterian 접근방법, flexible specialization 접근방법, 그리고 조절이론의 세 가지 이론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Neo-Schumpeterian 접근방법의 기술경제 지향성은 기술론적 결정론 성향을 띠어 구조의 형성, 변화 및 발전과정을 적절히 설명할 수 없었으며, flexible specialization 접근방법에서 나타나는 이중성은 산업발전 패러다임을 간략하게 묘사하여 다양한 발전과정을 지나치게 양분하는 한계성을 드러냈다. 본 논문의 분석 결과 조절이론은 개념의 폭이나 구조적 짜임새를 고려했을 때 생산과 노동과정에 있어서 사회 일반에 나타나고 있는 변화의 성격을 훨씬 더 다양하게 설명할 수 있으며 특히, 일본의 생산과 노동과정을 좀 더 명확하게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 다른 두가지 접근방법보다 도움이 되었다. 본 논문에서 조절이론은 일본의 조직과 경제 개혁에서 나타나고 있는 포스트포디즘의 성향과 새로운 형태의 축적제제 및 정치ㆍ행정적 조절양식을 결합한 구체적인 구조적 변화의 성격을 밝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더보기This paper the discusses epochal transition of the structure and organization of the modern economy and society from one distinct phase of capitalist development to a new phase focusing on post-Fordism. There is a great deal of debate about how to characterize these changes, the mechanisms at work, and the policy implications for different groups of economic and political actors. This paper reassesses the concept of post-Fordism in light of the experience of the Japan. It systematically analyzes the differences among the three theoretical positions lying at the heart of the post-Fordist debate: the neo-Schumpeterian approach, the flexible specialization approach, and the regulation approach.
The preoccupation with techno-economy found in the neo-Schumpeterian approach tends to be too technologically deterministic, failing to adequately explain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a long wave. The dualism of the flexible specialization approach is criticized as it caricatures each industrial paradigm and reduces diverse changes on either side of the defined paradigms. This paper finds that the regulation approach is the best model to explicate the changes revolving around us because of its breadth and tight conceptual structure. It is also proven to be most effective in terms of understanding the situation in Japan, where social organization and economic restructuring processes clearly show that the country has moved beyond Ford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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