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과거사 인식문제에 있어서의 천황제의 역할과 그 영향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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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연도
2015년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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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한국연구재단(NRF)
최근 연일 언론을 장식하고 있는 아베 수상을 비롯한 연속적인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과 과거인식 부족에 따른 정치적 스캔들은 미시적으로는 한-일 관계의 악화를 거시적으로는 동아시아 전체의 불안을 가져오고 있다. 일본은 과거인식 이라는 측면에서 항상 유럽의 독일과 비교되며 비판을 받고 있으며 과거사 청산문제에 관해서도 모든 점에서 비교되는 대상이다. 이 연구는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일본의 이러한 불성실하고 자가당착적인 과거사 인식과 그로인한 불완전하고 자기합리화적인 과거사 청산과정에 대하여 원인 규명과 비판 그리고 일본이 선택하여야 할 올바른 길에 대하여 수많은 선행연구들이 행해져 왔음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EU의 주축이자 유럽의 주요 강대국으로써 국제적 발언권을 지니며 강국으로 전쟁의 폐허에서 다시 일어난 독일과는 다르게 일본은 성공적인 경제 성장과 강국으로의 재건에도 불구하고 동북아시아의 주변 국가들과 과거사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지에 대한 비교연구나 일본만의 독특한 행동양식에 대한 원인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현황에 입각하여 일본이 왜 독일과는 다른 과거사 청산의 과정을 수행하였고 그 과정에 있어서 천황 및 천황제라는 일본 특유의 존재하는 제도 권력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가를 감안하여 비교하여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이제까지 일본의 과거사 인식에 대한 연구들에서 무시되거나 중요시 되지 않았던 천황제의 역할을 중심으로 독일과의 비교를 통해 어떠한 차이점과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고 천황제로 인하여 변화한 일본의 과거사 인식에 우리가 어떠하게 대응하여야만 일본의 과거사인식 문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지를 역사적 제도주의와 경로의존성 그리고 입헌군주제라는 천황제의 특수성이라는 측면에서 독일과 비교 분석 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로서 일본은 독일과 다르게 냉전이라는 국제관계구조 속에서 미국의 자유진영의 보호와 과거사에 대한 묵인으로 독일과는 다르게 과거에 대한 반성이 진행되지 않은 채 전후 70년을 보냈으며 이에 주요한 원인으로 천황제라는 기존의 제도를 유지하기 위한 여러 경로의존성 행태를 보였음을 알 수 있었다.
더보기There are several political scandals and ludicrous statements on past wrong-doings of Japanese governments during the WWII era shown that Japanese understanding of past history is really different to other neighbouring countries of Asia it harms Korea-Japan relationship microscopic or crisis whole East Asia in macroscopic international relationship.
Japan always compared on understanding of past history with Germany in Europe and criticized because they were so different to German examples. This research focused on why difference occurs which lacks in other studies, unlike so many previous studies only criticized Japan and asked them to follow the path of Germany.
And this research focused on Role and Influence of Japanese Emperorship to Japanese understanding of past history because Japan had Emperorship during the WWII, Germany had election and party-democracy. Also applied historical institutionalism and path dependency to compare two countries faced similar pressure on reflection of the past by international society.
As a result of the research, I found out that Japan had different rebuilding process to Germany who were under cold-war structure with connivance of US governments and important role by Emperorship have done during the era showing clear typical attribute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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