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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의 원초적 방법론으로서의 ‘철학적 신학’ = The Philosophical Theology as Primitive Methodology of Theology -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ology and Anthropology (i.e., philosop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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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4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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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철학적 신학 Philosophische Theologie을 신학함의 원초적 방법론으로 규정하고, 그 이후 이것의 예시를 그리스도교 신학과 교리의 재해석 안에서 살펴본다. 여기서 말하는 원초적 방법론이란 신학함의 시작에서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자기성찰/자기반성을 의미하며, 이것은 ‘원초-신학 Proto-Theologie’이라 명명될 수 있다. 2장에서는 철학의 어원과 더불어 그것이 신학과 어떤 연결점을 갖는지 살펴본다. 그 이후 3장에서는 신학이 늘 인간의 자기이해 안에서 구성되어왔음을 밝히는 포이에르바하 Ludwig Feuerbach와 불트만 Rudolf Bultmann의 연구를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4장은 이 비판을 넘어설 수 있는 자기성찰/자기반성의 방법론으로서 철학적 신학을 제안하고, 5장에서는 이러한 작업이후로 새롭게 구성될 수 있는 그리스도교 신학과 교리의 재해석 문제를 다룬다.
철학적 신학이 지시하고 있는 철학과 신학의 접점은 인간 스스로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경험하는 자기성찰, 자기반성, 그리고 우상파괴의 장소이며, 바로 여기로부터 신학은 새롭게 신에 대한, 신에 의한, 신을 위한 학문을 올바르게 시작할 수 있다. 그래서 신학에서의 철학적 신학은 원초적 방법론, 즉 원초-신학이라 명명될 수 있다.
This paper defines philosophical Theology as the primitive methodology of theology, and then attempts to apply this in the reinterpretation of Christian theology and doctrines. The primitive methodology here refers to self-reflection that must pass at the beginning of theology, and it can be called ‘Proto-Theology’. In Chapter 2, we look at the etymology of philosophy and what connection it has with theology. From there, Chapter 3 critically examines the work of Ludwig Feuerbach and Rudolf Bultmann, who argued that theology has always consisted of human self-understanding. Chapter 4 proposes the fact that philosophical theology acts as a method of self-reflection that can transcend this criticism, and Chapter 5 deals with the reinterpretation of Christian theology and doctrines which can be newly constituted after this work. The encounter-point of philosophy and theology that philosophical theology directs overall is the placeholder of self-reflection and idolatry, in that place experiences human, he can do nothingness. And only form here, he can start his studies properly for. Thus, philosophical theology in the realm of theology can be labelled as primitive methodology, ie, proto-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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