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민들은 농업 ‧ 농촌을 어떻게 생각하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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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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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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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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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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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 농촌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높게 평가, ‘안정적 식량 공급’을 가장 중요한 역할로 인식
– 농업 ‧ 농촌의 중요성에 대해 농업인 94%, 도시민의 85%가 공감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도시민에 비해 농업 ‧ 농촌의 중요성을 더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현재 농업 ‧ 농촌의 가장 중요한 역할에 대해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 ‘안정적 식량 공급’ (각 73.1%, 81.5%)을 꼽았으며, 앞으로는 ‘안정적 식량 공급’ 역할의 중요성은 낮아지지만, 농업인은 ‘환경보전’과 ‘경관보전’ 역할을, 도시민은 ‘환경보전’과 ‘여가공간 활용’ 역할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였음.
농업인, 도시민보다 현 정부 농정에 대한 만족도 낮은 편, 쌀값 회복에 대해 가장 공감
–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 ‧ 농촌 정책에 대해 농업인의 45%는 ‘불만족한다’고 응답하여 도시민(17%)보다 부정적 인식 비율이 높았으나, 2018년 농정성과 중 ‘쌀값 회복’에 대한 공감도는 72%로 가장 높게 나타남.
– 농업인의 51%, 도시민의 36%는 남북 경제교류협력 활성화로 우리 농업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농업인과 도시민의 60%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농식품 안전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음.
도시민, 대부분 농식품 구매 시 품질을 최우선하며, ‘국산 훨씬 비싸면 수입산 구매’ 의향 증가
– 도시민은 채소, 육류, 곡물, 과일 등 농식품을 구매할 때 ‘품질’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다음은 ‘안전성’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됨.
–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을 구매할 때 ‘가격이 훨씬 비싸면 수입농산물을 구매’한다는 의견이 38%로 가장 높았으며, 전년(34%)보다 증가하였음.
도시민의 10명 중 3명은 은퇴 후 귀농 ‧ 귀촌 희망하나, 과반은 구체적 계획은 아직 없어
– 도시민의 31%는 은퇴 후 귀농 ‧ 귀촌 의향이 있으나, 귀농 ‧ 귀촌 의향자 중 50%는 귀농 ‧ 귀촌의 구체적 시기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응답하였음.
– 최근의 귀농 ‧ 귀촌 인구 증가에 대해 도시민 71%, 농업인 43%가 긍정적으로 인식하였으며, 특히 농업인의 64%는 젊은 연령층의 귀농 ‧ 귀촌을 ‘긍정적’으로 인식하였음.
농업종사에 ‘불만족’한다는 의견은 32%, 농업경영에 가장 큰 위협요소는 ‘일손 부족’을 꼽아
– 농업인의 32%는 농업종사에 ‘불만족(낮음)’하였으며, ‘불만족’ 응답자는 가장 큰 이유로 ‘노력에 비해 보수가 낮다’(54%)를 꼽았음.
– 농업인의 50%는 최근 농업경영에 가장 큰 위협요소로 ‘일손 부족’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농업 생산비 증가’, ‘기상 이변과 재배여건 변화’ 순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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