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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장신신학의 과제와 전망 - 동·서양 사상에 대한 비판적 수용을 통한 통전적 한국신학을 지향하며 = The Tasks and Visions of PCTS’ Theology in the 21th Century: Heading for Holistic Theology through the Critical Approaching of Western Theological Tradition and Korean Confucian Tradition
저자
배요한 (장로회신학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1-9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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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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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seeks to investigate the holistic theology of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PCTS) in the 21th century context by focusing on the encounter between the Western theological tradition and Korean Confucian tradition.
Some contemporary Western theologians have attempted to perform constructive theology in today’s post-modern context. Their efforts, however, have been limited because of their West-centric view. In other words, they fall short because they ignore the religious traditions of the non-Western world.
In this paper, I will attempt to find a place within which both the Western theological tradition and Korean religious tradition may interface. I will especially focus upon Confucian tradition, which has been dominant in Korean religious contexts since Joseon Kingdom. I argue that a Confucian perspective would give new fresh air to attempts and performing constructive Christian theology in the contemporary world. It would be an special help to Christian theologians as they approach a tradition that does not share all of Christianity’s concerns.
For example, despite apparent structural similarities, the Christian theological tradition and Confucianism differ in philosophical anthropology. Christianity promotes the theory of Justification and declares the necessity of the help of the Holy Spirit. In the Confucian perspective, however, if someone wants to be a Confucian sage, one can achieve this goal with one’s own efforts and without the help of Holy Spirit. Theologians focusing working in the Korean religious context should be aware of such differences in order to perform a truly holistic constructive theology in contemporary context, with encountering the Western theological tradition and Korean Confucian tradition.
장신대에서는 그동안 “통전적 신학”이라는 기치아래, 조직신학자들을 중심으로 일군(一群)의 학자들이 이러한 시대를 선도하고 통합하여 미래 지향적인 신학을 일구는 작업을 해 오고 있다. 이러한 통전적 신학은 21세기를 맞이하여 그 신학적 외연을 넓혀야 함은 매우 당연한 신학적 요청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이러한 거시적인 맥락에서 기독교신학과 한국의 종교 전통 중의 유교가 어떤 지점에서 서로 만나서 통전적 신학의 새로운 외연을 넓힐 수 있을까에 대한 가능성을 신학적으로 탐구한 논문이다.
그래서 이 글은, 우선 이 시대의 포스트모던적 사유의 특성을 서구의 대표적인이론가들을 중심으로 분석하면서 서구에서 논의되는 포스트모던적 사유구조의 특징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서구신학적 대응이 불충분함을 우선 논증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불충분함을 극복할 수 있는 이론적 도구로 유교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를 다루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통전적 신학의 입장에서 유교적 기여에 대한 신학적 비판을 다루었다.
기독교 신학과 유교적 종교전통은 많은 점에서 구조적인 유사성을 공유하고있으나 인간의 완전성에 대한 유교적 신뢰는 기독교 신학적인 면에서 속죄와 성령론에 있어 분명한 차이점을 지닌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것이 바로 21세기 통전적 신학이 동양적 종교전통과의 만남을 추구하면서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한 지점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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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10-0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 Korea Presbyterian Journal of Theology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11-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통합신학연구원 -> 기독교사상과문화연구원영문명 : 미등록 -> Center for Studies of Christian Thoughts and Culture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9 | 0.69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58 | 0.855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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