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詩의 지나친 관계 궤도 : 5·4에서 中華人民共和國 성립까지 = The Relationship between Politics and Poetry in Contemporary China
저자
김용운 (동아대학교 중국일본학부 교수)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91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1-113(23쪽)
제공처
1918년으로부터 1949년에 이르는 중국현대시는 다음의 내적 근거에 의하여 모더니티가 없는 모더니즘, 리얼리티가 없는 리얼리즘으로 발전해 가게 되었다. 첫째, 그것은 白話詩운동의 全般西化경향으로 인하여 古典詩歌를 부정하고 白話文으로 詩를 쓰지 않고는 개화 인텔리가 될 수 없다는 집단의식의 지배를 받음으로써 고전시가의 올바른 계승이 불가능하였다. 둘째, 서구 詩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중국현대시의 胎變을 위한 효용성 여부가 수용의 잣대로 기능함으로써 구원이나 자유의 문제보다는 표현방법이나 형식의 문제를 더 고민하는 모습을 드러내었다. 셋째, 현대는 경험 불가능한 현실 저편의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인들은 사유나 감성에 있어서 현대 이전의 機制에 의존하여 현대성을 추구해야 하는 정신 병리를 벗어날 수가 없었다. 넷째, 이 같은 상황이 민족적인 위기감과 결합하면서 중국현대시는 정치에 대한 자아의 톱니바퀴화를 自願하고, 권력에 의한 내면의 왜곡을 당연시하는 정치 도구화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더보기The tendency of Chinese poem, from 1978 to 1949,was transforming her identity as modernism but without modernity and as realism but no reality for those reasons. First, as the tendency of those period rejected the traditional pattern of poem, for not following westernized form means standing behind of the modern intelligent, succession of the tradition ceased. Second, pertaining to the transforming, the pattern transforming itself was an essential standard whether the new trial was acceptable. Hence, the structures and expressions were focused much rather than their contents, such as salvation and freedom. Third, since ‘modernity’ was beyond the field where the poet could reach, they had to pursue the modernity based on things their own emotion and thoughts which had been contained before the new period. Fourth, with combining with Chinese social critical feeling, forsaking moderation with politics but become a rod for justification of its distor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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