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고려 석가삼존십육나한도 고 (釋迦三尊十六羅漢像 攷) = A study on The Shakyamuni Triad 16 Arhan Painting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49-290(42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소장기관
The Shakyamuni Triad 16 Arhan Painting, housed by Nezu Art Museum, along with the Shakyamuni 16 Nan Painting, housed by Leeum, Samsung Museum of Art, Goryeo Buddhist paintings are regarded important as rare painting assets. The origin may be found to some extent in the Arhan paintings of China. For example, in the Southern Song dynasty in around 1188, the partial similarity can also be found in <500 Arhan Painting> housed by Daitokuji (大徳寺), Japan. Even if it is not Taitokuji, it is likely that the iconography of “Shakyamuni Triad 16 Arhan Painting” was established by becoming the basis of or citing similar image expressions. Goryeo and China's cultural exchanges were active in the Song dynasty from the late 11th century to the first half of the 12th century, and in the Yuan dynasty in the aftermath of the 13th century. It is because the origin can be found in the Nahando of Song dynasty through a vivid composition of iconography and holdings (持物).
Therefore, the Shakyamuni 16 Arhan Painting, housed by the Nezu Museum, can be seen as a succession to the iconography. In other words, it reflects the situation in which the Painting of Ten Kings included iconography for drawing two messengers (使者), and is a work that further developed the harmony between Buddhism and Taoism.
Therefore, these Shakyamuni 16 Arhan Paintings are not an exotic iconography, but a painting that was widely spread among the groups who gave Siwangjae at that time. Unlike the larger Buddhist paintings depicted in the later Goryeo, these Buddhist paintings expressing small and detailed iconographies are not used in formal rituals, but they are thought to be a picture that hung on the noble Temple for the Wishes (願刹), longing for the good of the noble clan.
네즈미술관 소장 석가삼존십육나한도는 리움미술관소장 석가16나한도와 함께 고려불화에서는 희귀한 그림으로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그 원류는 중국의 나한도에서 어느 정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가령 남송 1188년경에 완성된 일본 다이토쿠지(大德寺)소장 <오백나한도>에서도 부분적으로 유사성을 찾아볼 수 있다. 다이토쿠지가 아니더라도 이와 비슷한 군상표현의 근거가 되거나 인용되어 <석가삼존십육나한도>의 도상이 성립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고려와 중국의 문화교류는 11세기 후반부터 12세기 전반까지의 송대 및 13세기 이후의 원대 사이에 활발해진다. 경쾌한 구도의 도상과 지물(持物)을 통해 보면 송대의 나한도에서 그 원류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네즈미술관 소장 석가십육나한도는 그 도상을 계승하는 계보로 볼 수 있다. 즉, 시왕도에 두 사자(使者)를 그리는 도상이 포함되었던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불교·도교의 조화를 한층 발전시킨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 석가십육나한도는 결코 이색적인 도상이 아니라 당시 시왕재를 베풀었던 계층 사이에 널리 퍼졌던 그림일 것으로 생각된다. 고려후기에 그려진 큰 폭의 불화와는 달리, 작고 세밀한 도상을 표현한 이 불화는 공식적인 의례에서 사용된 것이 아니라 귀족의 원찰(願刹)에 걸어 자신과 일족의 안녕을 위해 간절히 기원했던 그림으로 생각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6-0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불교미술사학 -> 강좌미술사외국어명 : BULKYOMISULSAHAK -> The Art History Journal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1 | 0.21 | 0.2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6 | 0.3 | 0.589 | 0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