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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과 한국의 근대문학 비교연구 시론 -몽골의 ‘민담형 단편서사’와 한국의 ‘서사적 논설’을 중심으로- = An essay in comparative study of Mongolia and Korea comparative literature
저자
고자연 (인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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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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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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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5-179(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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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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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후 반세기 남짓의 시간은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교류를 맺어온 한국과 몽골의 관계를 단절시켰다. 1990년 수교 이후 양국의 관계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문학연구 특히 근대 이후의 문학연구는 매우 빈약한 상황이다. 언어문제, 자료 및 전문서적의 부족 등의 난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직접적인 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비교 가능한 지점조차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으로 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두 나라 간에 직접적인 교류는 없었지만, 당시 거의 모든 동아시아 국가들이 제국주의 열강의 위협 속에 나라의 안위를 걱정함에 여념이 없었고, 동시에 그들을 통해 근대를 맞이해야 하는 공통적인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 과정에서 양국에는 각각 근대문학으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성격의 문학형태가 발생하게 되는데, 바로 몽골의 ‘민담형 단편서사’와 한국의 ‘서사적 논설’이 그것이다.
한국은 국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몽골은 어렵사리 되찾은 국권을 지키기 위해서 근대국가건설이 시급했던 때였으므로 양국 모두 백성(또는 인민)의 계몽이 무엇보다 우선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발생한 두 장르는 최우선의 목적을 계몽에 두고 있었다. 두 장르 모두 그 창작자(또는 편집자)가 지식인들이었고, 주로 신문이나 잡지 같은 정기간행물을 통해 발표되었다. 또한 두 장르 모두 본격적인 근대문학에 선행하는 것들로 각각 기존의 전통양식에서 비롯되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민담형 단편서사와 서사적 논설 사이의 유사한 특징을 크게 주제적인 측면과 형태적인 측면으로 양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Since the modern era, the international relation between Korea and Mongolia had been discontinued for a half of the century. With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ties in 1990, the two countries have reinforced their cooperation. However, they still need literary researches since the studies of the modern literature are too scanty. This is partly due to the presupposition that there is no comparative point with scarcity of research materials, related publication and the language barrier. However, the reason there has been almost none studies on modern Mongolian literature is that many researchers were highly influenced by their prejudice which there are no direct connections between Korean and Mongolian literature, so it would be hard to find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t may seem so, because they have no direct cultural exchanges. But the two countries had same experiences; they had worries about the securities of their own nations and at the same time they needed to grow the countries into the modern society under the threat of imperial powers. In this situation, there appeared transitional literature to the modern literature; Mongolian had folktales-styled short narratives while Korean had narrative editorials.
Not to lose the sovereignty of the nation and to recover the sovereignty of the nation, Korea and Mongolia needed people enlightened for building the modern nation. The two genres, folktales-styled short narratives and narrative editorials, had their purposes on enlightening the people. The producers (or the editor) were both intellectuals of the countries and they were published on periodicals like daily papers or magazines. Both the two are precedent modern literature. They have a common start which began from a traditional style of each countries' literature. In this study, I focus on the similarities of the folktales-styled short narratives and narrative editorials by theme and form.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6-07-1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of Korean Studies -> Center for Korean Studies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5 | 0.75 | 0.6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2 | 0.59 | 1.314 | 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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