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明의 海禁政策과 泉州人의 해상활동 = 嘉靖年間以後 海寇活動 중심으로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03-136(34쪽)
제공처
명대는 중국고대 해상교통이 번성에서 쇠락으로 전변하는 시기였다. 이러한 변화는 ‘海禁’과 ‘朝貢’을 기초로 하는 명의 해외교통정책 속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 왜 명조가 이와 같은 대외정책을 선택하고 지속시킬 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해서는 정론이 없다. 하지만, 명의 해외교통정책은 해금정책이 부분적으로 해제된 隆慶元年(1567)을 경계로 市舶司를 중심으로 한 朝貢貿易, 貢舶貿易 時期(1368~1566)와 民間 海商을 중심으로 한 商舶貿易, 密貿易 위주의 後期(1567~1644)로 나누어진다. 중앙조정의 해양정책에 따라 천주인의 해상활동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문에서는 해금정책이 실시된 이후 國家와 海港都市, 中央朝廷과 地方權門의 拮抗關係 속에서 해항도시 천주가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천주인의 해상활동이 해양정책에 따라 어떤 모습으로 변화했는지를 살펴보았다.
태생적으로 해양성을 가진 천주인은 중앙조정의 해금정책에도 불과하고 기꺼이 법을 어기고 바다로 나가 海賊이 되고 海寇가 되었다. 천주인들은 땅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혈연과 지연, 언어를 공유하는 동향들을 조직하여 바다위에 泉州幇과 천주네트워크를 건설하였다.
In Ming dynasty, Chinese maritime exchanges turned from prosperity to decline. This change had been reflexed on its foreign policies on the basis of the 'ban on maritime trade (海禁)' and the 'tribute(朝貢).' The reason that it choose and continued those policies remains problematic. Nonetheless, its policies of external exchanges has been divided into the period of tribute trade and public ship trade(1368-1566) which Shibosi(市舶司) initiated the oversea trade and the period of merchant ship trade and smuggling(1567-1644) which the private merchants led the trade with the border of Longqing(隆慶) First year when the ban policy had been lifted partly.
Corresponding to these maritime policies of central authorities, the activities of Quanzhou people had exposed various appearances. This article interrogates how the Quanzhou was influenced by the antagonism between the central authorities and the local powerful after the ban policies had been enforced, and how Quanzhou people's maritime activities had been changed in accordance with the maritime policies.
In spite of the ban policy of central authorities, Quanzhou people who had inherently the maritime qualities spontaneously violated laws and acted as the pirates in the sea. They constructed Ouanzhou-bang (Quanzou-network) by means of the organization of the persons from the same province sharing the blood ties, the regionalism, and the language in the sea, as they had done so on the land.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