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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淸 書畵家의 老莊美學的 要素에 관한 硏究 = A Study on the LaoZhuang Aesthetic elements in MingQing MingQing' painter and calligraphic artist
저자
조민환 (춘천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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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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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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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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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699(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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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oism and LaoZhuang aesthetics the source of traditional Chinese culture and the matrix of traditional Chinese aesthetics. It takes Tao, the highest state of harmony and as its aesthetic ideal. LaoZhuang aesthetics is rich in the history of Chinese thought and civilian characteristics important influence schools, it is Late-Ming’s Man’s character for the natural conditions of the ideological trend of liberation theory sources. This paper analyzes and investigates the relations between LaoZhuang aesthetics and the art thoughts of later Ming and early Qing Dynasties. LaoZhuang aesthetics belongs to the domain of Chinese thoughts history while the art thoughts of later Ming and early Qing Dynasties belong to the domain of Chinese art history and artists, for example Xuwei, Wangduo, Fushan, Shitao, Zhengxie. Laozhuang thought is the philosophical prose which reasons things out with the literary techniques. The laconic, profound, extensive and transcendental charms come from its unusual and exaggerated imagination, meaningful and fantastic fables, variegated and surf-like imposing manner, as well as the interweaving metrical and prosaic sentences. It shrouds the logical analyses in some concrete images. This kind of special aesthetic characteristic, by reason of the different proportion of the various factors, such as emotion, understanding and imagines, contains in its wording and phrasing. Being opposite to the ancient category of 'Zhong he' 'Kuang' is also an important aesthetic category in Chinese Classical Aesthetics. It benefits a lot from Lao-zhuang thought and LaoZhuang aesthetics. This dissertation is focused on the aesthetic category of 'Kuang' which is developed by Taoists of the mid and late Ming dynasty. Laozhuang thought and LaoZhuang aesthetics is the most active thinking movement in that period. It can be seen that the spreading of thoughts course in literary theory from Ming to Qing dynasty plays a vital role in the history of Chinese Literature and painter and calligraphic artist arts.
더보기老莊思想은 송대 이후 문인사대부들이 서화예술창작에 임하면서부터 예술의 내용과 형식의 측면에서 中國書畵藝術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면 道法自然적, 大巧若拙이나 得意忘象 등의 사유는 無爲적 運筆法, ‘無法而法 그리고 ‘重神似, 輕形似’와 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영향을 준다. 특히 담아내고자 하는 미의식으로서 狂, 怪, 奇, 醜, 拙 등과 측면은 명대 중기 이후부터 매우 뚜렷하게 나타난다. 노장적 세례를 받은 서화가들이 옛날(古)이나 법에 얽매이고자 하지 않으면서 今의 주체적 나를 담아내고자 한, 길들여지지 않은 眞情을 담은, 本色을 담은 창작 결과물들을 흔히 유가적 중화미에 표준을 두거나 이성이란 잣대를 가지고 평가할 때는 狂, 怪, 奇라는 표현을 통해 그들의 창작을 평가하면서 때론 폄하시하고 금기시하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오늘날 우리들의 입장에서 볼 때 노장을 사랑한 서화가들이 현실을 직시하고 치열한 삶의 태도에 바탕하면서 추구한 창신적 예술정신은 도리어 긍정적인 측면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있다. 徐渭, 王鐸, 傅山, 石濤, 鄭燮 같이 서화에서 일가를 이룬 인물들이 그것을 대표한다. 노장사상의 세례를 받은 서화가들은 진리관과 학문관에서도 기본적으로 정통과 이단이란 이분법적 도식에 얽매이지 않았다. 이같은 이단이라 불리우는 사유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포용성은 그들의 예술정신의 地平을 한 차원 더 넓고 높게 해주었다. 이런 점에서 그들은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고자 하였다. 이런 현상을 볼 때 예술적 측면에서는 노자철학이 소극적이고 퇴행적이란 것은 전혀 맞지 않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명⋅청대에 나타난 노장철학에 근간한 예술정신은 중국미학의 큰 축을 이루는 유가의 溫柔敦厚한 中和美와는 반대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한 특징을 드러냈다고 할 수 있고, 이런 점들은 이전 시대와 다른 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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