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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협회 설립 이후 친위대장교 음모사건(1896.11) = A Conspiracy Case for the Royal Bodyguard Officer after the Establishment of the Independent Association
저자
이항준 (서울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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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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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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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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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03(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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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jong made an effort to realize a monarch-centered autocracy after having sought refuge at the Russian legation. In the process, the penultimate monarch of Joseon induced a confrontation between the royal office and the Independence Association in order to strongly take over the government and expand his political influence. This mutual confrontation of political power became the cause of the political conspiracy incident after the royal refuge at the Russian legation. One of the major conspiracy incidents was the so-called “conspiracy case for the royal bodyguard officer” known as the case of an attempt of the bodyguard officers to abduct Gojong in collusion with a Japanese in November 1896.
This incident was resulted from a direct connection between the Japanese and the forces connected with Japan. The Japanese legislature in Korea tried to cut off the connection between the bodyguard officers and the Japanese legislature in Korea when the “conspiracy case for the bodyguard officer” came up with a forged rule requesting protection from the Japan Corporation in Korea. This could provide a foundation for Gojong to naturally liquidate a person related to Japan within the bodyguard when the Japanese were involved in the rebellion and assassination cases.
Lee Geun-yong, commander of the bodyguard battalion, who was sentenced for this case, was punished for the fact that the detective for the case was insolvent, not for participating directly in the “conspiracy case for the bodyguard officer.” Lee Geun-yong reported the development of the case to Gojong in advance, and even received Gojong’s direct instructions. This means the fact that Gojong directly intervened in the “conspiracy case for the bodyguard officer.” At that time, a Russian diplomat in Korea also identified Gojong’s involvement in the incident.
In the “conspiracy case for the bodyguard officer” there was a situation of Japanese intervention, and Gojong attempted to politically reverse it. Gojong expanded the conspiracy case to eliminate the Japanese forces inside the bodyguard and used it as a means to eliminate the opposition forces among the government ministers and the Independence Association. In the end, King Gojong was hiding behind this incident, and he intended to strengthen the loyalty of the military through the liquidation of the pro-Japanese group among the bodyguard by using the “conspiracy case for the bodyguard officer”, and to strongly seize the government’s minister after the establishment of the Independence Association. This incident shows that King Gojong attempted to take control of the government and manage the government by using a political conspiracy incident to strengthen his influence.
고종은 아관파천 이후 군주 중심의 전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종은 정국을 강력히 장악하고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 궁내부와 독립협회 세력의 상호 대립을 유도했다. 이러한 정치세력의 상호대립은 아관파천 이후 정치적 음모사건의 원인이 되었다. 그 음모사건의하나가 바로 1896년 11월 친위대 장교가 일본인과 결탁하여 고종을 납치, 환궁시키려는 사건으로 알려진 ‘친위대장교 음모사건’이었다.
‘친위대장교 음모사건’은 일본의 개입 정황이 있었고, 그것을 고종이정치적으로 역이용하려고 했다. 고종은 친위대 내부 일본세력을 제거하기 위해서 이 음모 사건을 확대하였고, 정부대신과 독립협회 중 자신에 반대하는 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했다. 결국 ‘친위대장교 음모사건’은 고종이 군대의 충성을 강화하고, 정국을 장악, 국정을 운영하려는모습을 잘 반영한 사건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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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3-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Humanities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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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7-29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인문과학연구소 -> 인문학연구원영문명 : Research Institute for Humanities -> Institute for Humanities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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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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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 | 0.4 | 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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