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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이데올로기, 일제 말기 신도(神道/信徒)의 문학적 표상과 종교의 정치성 = Faith and Ideology, Literal Representation of Shinto in the end of Japanese Imperialism and Political Characteristics of Religion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어문연구(語文硏究)(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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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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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293-324(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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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ntended to explore how Christianity was excluded and acculturated under the Imperial Citizens Forming Policy by looking at the indication reflected in the literature of the Chosun dynasty during the latter part of the Japanese ruling. Newspapers and magazines of the time such as Maeilshinbo and Gukminmunhak published many novels and articles. Forums hosted by major publishers covered religion as main agenda. In such forums, Japanese educators claimed that Christianity could not be eradicated forceful laws. Christianity was a way to indicated that an outside entity owned Chosun and how a religion was ideologized against the background of the colonization. This became more evident under the Policy. Japan then forced every Korean to pay homage at Shinto shrines and to memorize the Oath for Subjects of Japanese Empire.
Highlighting the Greater East Asia Co-Prosperity Sphere theory, Japan also depicted the West such as Britain and America as enemies during the Pacific War. Japan tried to create negative images of the religion by means of media in order to prevent Koreans from forging relations with those from the Western countries through Christian groups and from being exposed to antiwar ideas. In consideration of these social environments, Christianity depicted in novels often appeared sensitivity or ideology, instead of showing its religious strictness. The religious culture of Chosun ended up producing a new unique side without hiding such political intervention. This can be translated to cultural acculturation which was spawned by the combination of Christianity and the colonial ruling. The “sensitivity” of prayers is common worldwide, but the religious boundaries and implications are flexible. Under the Policy Christianity was subject to monitoring. However, it was shown that continuous monitoring rather bound the public with its influence. The Christianity of the time was able to co-exist with the public, contending with the Japanese emperor and being transformed nationalism.
이 연구는 일제 말기 소설과 논설, 좌담회 기록을 바탕으로 신도(神道/信徒)와 같은 종교적 개념이 문학적으로 표상되는 양상을 살피고, 皇民化政策 속에서 종교 이데올로기가 창출되는 방식을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일제 말기 문학 자료는 皇民化政策 속에서 기독교가 인식되는 양상뿐 아니라, 그것이 조선인에게 야기한 심리적 갈등, 종교의 정치·문화적 수용과 변용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기독교에 대한 정치적 견제 속에서 國家神道 思想은 조선 문화에 틈입하고, 소설에서 宗敎的 變節은 思想的 轉向의 문제와 중첩된다. 일제 말기 國家思想과 宗敎文化가 교섭하는 지점에서 창작된 문학작품은 信仰의 문제가 信念의 문제로 專有되는 현상을 보여준다. 작가들은 종교의 문제가 정치적 기획 속에서 내면화되는 과정, 종교가 國家主義와 같은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봉합되는 지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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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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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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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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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8 | 0.48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 | 0.49 | 0.942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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