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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Novellentheorie Goethes in der "Novelle" = Goethe의 作品 "Novelle"에 나타난 그의 Novelle 理論
저자
Chang, Joung-Ja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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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
작성언어
German
주제어
K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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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45-357(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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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장르로서의 Novelle란 명칭은 독일에서는 1760年 후에 비로서 알려졌다. 그후로 수없이 많은 문학이론이 그때 그때의 문학사조에 보조를 맞추어 나타났으나, 장르論的 일치를 보여주지는 았고 , 오히려 Novelle의 속성을 넓혀주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Goethe는 Novelle란 “前代末聞의 事件”이라고 규정함으로써 Novelle의 語源에 기인한 定義를 내리고 있다. 즉 Novelle의 語源은 라틴어 “novus” (“새로운”이라는 의미)로서 라틴계 나라에서는 르네쌍스때 Boccaccio나 Cervantes, Chaucer의 作品-여기서는 한 모임의 구성원들이 각자 자기가 체험한 희귀하고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을 통해 문학적 개념으로 발전했다.
Goethe는 “Novelle” 소재를 가지고 그 作品化를 위해 오랫동안 그릇이 될 문학 Gattung을 찾았다. 처음 그는 이것을 「혜르만과 도로테아」처럼 Epos로 쓰고자 했으나 그당시 Schiller와의 書信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내용이 형식(Epos)에 부합되지 않는 이유에서 이를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유인즉, 내용이 Drama 처럼 처음부터 끝가지 급격하고 직선적으로 전개되어 Epos로는 합당치 않다는 것 이었다.
30년후, 1827년 Goethe는 이 소재를 가지고 Novelle를 썼다. Goethe는 이 문학 Gattung이 이 소재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는 형식임을 확신했다. 이 작품에 Novelle라는 제목을 붙인 것도 그 자신이 Eckermann과의 대화에서 밝히듯이 그당시 쓰여지고 있었던 Novelle들과-Goethe의 의견에 의하면 Novelle라고 일컬을 수 없는-구별 하고자 하는 의도에서였다.
Goethe가 자신의 “Novelle”에서 모범적인 예를 보여주고자 했던 것은 내용과 구성에 있는 바 내용상으로는 한 개인과 그가 속해 있는 Gesellschaft와의 갈등과 화해, (Roman에서 나타나는 비판적인 입장과는 다르다. 이런 의미에서 Novelle를 Gesellschaftsgattung이라 칭한다) 또 前代未聞의 事件을 다루고 있다는 것이며, 형식으로 볼 때 서술된 내용이 사건을 전개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부분만을 취하고, 그래서 모든 묘사가 하나의 사건을 위해 집약적으로 그리고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이런 의미에서 Novelle는 Drama의 엄격한 구조를 닮고있다 (Novelle를 Roman 보다 짧은 형식이라고 정의하기도 하는 것은 이러한 Novelle의 구조상의 특징때문이다). 이렇게 전개된 이야기는 잡작스럽고 놀라운 결말로 끝맺게 된다. 즉 클라이 막스에서 종결 되게 되는 것이다.
이 종결이 바로 Goethe가 지적한 前代未聞의 事件 (eine sich ereignete, unerh?rte Begebenheit)인 것이다. Goethe는 이것을 꽃과 바유하고 있는데 푸른 잎들은 모두 이 꽃을 위해 존재 하고 있으며 , 갑작스럽게 피어난 꽃은 뜻밖의 놀라움이며 이것이 바로 Novelle라 정의하고 있다. Goethe는 이 작품을 통해 Novelle의 원래의 형태를 엄격한 구조로서 재생시키고 Handlung의 날카로운 Wendepunkt와 영적인 면을 깊이 파헤침으로써 현실적인 것에서 부터 상징적이고 이상적인 것으로 고양시키고 있다. 그리하여 Goethe는 근대 독일 Novelle의 창시자가 되며 동시에 Boccaccio와 Cervantes와 함께 전통적 유럽 Novelle의 頂點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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