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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대한 책임: 쉬바이처와 요나스를 중심으로 = Über die Verantwortlichkeit für das Leben bei Schweitzer und J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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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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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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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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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er vorliegenden Abhandlung handelt sich um die Verantwortung für das Leben bei Albert Schweitzer und Hans Jonas, in bezug auf erstens das Verstehen des Lebens, zweitens die Begründungsstrategie der Verantwortung für das Leben, letztlich die Absolutheit den Charakter der unendlichen Verantwortung. Für Schweitzer ist die Ethik die ins Grenzenlose erweiterte Verantwortung gegen alles, was lebt. In dem Leben findet er das ontische Faktum des menschlichen Bewußtseins. Bei ihm wird das Subjekt des Lebens mit dem Leben und dem Willen zum Leben identifiziert. Bei Jonas ist das Sein nur verständlich, nur wirklich als Leben. Das Leben hat einen Selbstzweck, d.h., aktiv sich wollender und verfolgender Zweck. Die ontologische Verantwortung geht von den ontologischen Fakten aus und entwickelt sich zum ontologischen Sollen. Zwischen Sein und Sollen legt er den Begriff, "Tunsollen", und damit wollte er das Tunkönnen oder das Tunmüssen, das aus dem Wissen und der Technik herauskommt, begrenzen.
Die Beiden behaupten, daß die Verantwortung für das Leben einen absoluten Charakter hat. Aber die unendliche Verantwortung, in der die Grenzen der Verantwortung oder die Adressaten nicht fixiert werden könnten, ist weder angreifbar, noch verwirklich, noch verpflichtbar. In der Jonaschen ontologischen Verantwortung ist der Mensch das Subjekt der Verantwortung und die Instanz der Verantwortung. Das, worauf Verantwortung sich sinngemäß bezieht, ist aktuelles oder potentielles Leben, und zuallererst menschliches. Die moralische Verantwortung für das Leben im ganzen kann und soll nur der Mensch tragen, und in diesem Sinne ist sie eine Ausdruck für das Seinkönnen des Menschen.
이 글은 생명윤리의 선구자라고도 할 수 있는 쉬바이처(A. Schweitzer)와 존재론적 책임을 주장한 요나스(H. Jonas)의 생명에 대한 책임을 우선 생명에 대한 이해의 측면에서, 둘째 그 생명에 대한 책임을 정당화하는 방법의 측면에서, 그리고 책임의 절대성에 대한 문제라는 측면에서 비교하고 있다. 쉬바이처는 생명에 대한 외경을 주장하면서, 윤리(Ethik)란 살아 있는 모든 것에게로 확장되는 무한한 책임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생명 속에서 인간 의식의 존재적 사실을 찾아내어 생명과 생명의지 그 자체를 생명의 주체와 동일시함을 알 수 있다. 요나스는 존재를 생명으로 이해하며, 모든 유기체는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려는 자기목적성을 가진다. 존재론적 책임은 존재론적 사실로부터 존재론적 당위로 전개된다. 두 철학자 모두 존재적 사실, 즉 쉬바이처는 생명의 의지에, 요나스는 물질대사와 생명보존에 근거하여 생명에 대한 절대적인 책임을 주장하지만, 무한한 책임성, 즉 정도나 관련자의 범위가 정해지지 않는 책임은 파악될 수도, 실현될 수도, 실제적으로 행위를 구속하거나 의무화하지 못한다. 특히 요나스의 존재책임은 그 존재가 누구의 존재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결국 인간이라고 답한다. 결국 요나스에게 있어서 책임이 의미있게 관련되는 것은 실제적인 내지 잠재적인 생명이며, 무엇보다도 인간의 생명이다. 도덕적인 책임은 인간에게만 허용된다는 점에서 인간이 가진 존재능력의 한 표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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