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PISA 전후 우리나라의 교육 참조 국가 변화 = Changing countries as a reference point for education in South Korea after PISA
저자
권다은 (숙명여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The Journal of Learner-Centered Curriculum and Instruction)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19-730(12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Objectives This paper investigate whether the PISA rankings have resulted in the shifting of USA and high ranking countries referential status in South Korea education.
Methods For the purposes of analysis, media representation and the number of articles of referential countries education in South Korea is analyzed by using a newspaper holding a high market share and diverse viewpoints from three time periods: two years before and after the first PISA release and for the last two years.
Results Referential countries are diversified from only two countries, USA and Japan, after PISA in elementary and secondary education. Articles have much less detail about USA education. USA losing considerably slowly its status as a reference point for Korea education and the pattern of Japan articles has peculiarity.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y that the pattern of external referencing in media representation is affected by not only PISA but also historical, political, and cultural experiences in the case of South Korea. The world university ranking, meanwhile, has even bigger impact than PISA and cultural experience in a university education.
목적 본 연구는 PISA 시행 이후 우리나라 교육에서 참조 국가들이 어떻게 변화했는가를 탐색하는 것이다.
방법 이를 위하여 점유율 및 의견 다양성을 고려하여 선정한 언론매체를 통해 PISA 직전 2년과 직후 2년 그리고 PISA 시행 20년이경과 한 최근 2년 동안 교육을 참조한 국가별 언급 빈도와 기사 내용 패턴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초중등교육에 관한 참조국 기사에는 양적 질적 변화가 있었다. 양적으로는 PISA 시행 이후 미국과 일본으로 양분되었던 교육관련 참조국이 다양화되었다. 질적으로는 미국 교육에 관한 기사 내용의 긍정도 정도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서술 방식에서 변화가있었는데 이전에는 미국의 교육 방법을 설명한 상세한 기사들이 다수였던 반면 최근 기사들은 특정 교육방식을 지지하는데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미국에서도 시행하고 있다고 간단하게 언급하는 정도였다. 한편 PISA 시행 대상 연령이 아닌 고등교육은 대학순위가 높은 미국과 싱가포르 교육에 관한 기사 비율 및 긍정적 기사 비중이 늘어났고 PISA 성적은 높지만 대학순위가 낮은 핀란드참조 비율에는 변화가 없었다.
결론 비록 PISA 결과가 우리나라 초중등교육 참조에 있어 미국의 낮은 순위만큼 큰 영향을 빠르게 미치지는 못했지만, 어느 정도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었다. 미국 참조의 느린 변화와 일본 참조의 특이점은 오랫동안 우리나라가 사회⋅경제⋅문화적으로 미국을 참조해왔고 일본과는 일제 식민지라는 역사적 관계가 있었다는 역사적⋅정치적⋅문화적 관습 또는 경험의 영향으로 해석해볼수 있다. 고등교육의 경우는 기사 수 및 긍정적 내용의 기사 비율 정도 모두 PISA나 문화적 관습보다는 세계 대학순위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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