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조선시대 궁궐건축의 우물천장 구조 종이반자 연구 = Research on Paper Board Banja With Woomul(井) Structure of Royal Palaces in the Joseon Dynasty
저자
이종서 (울산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61-72(12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Korean architecture classifies Banja (the decorated flat of the ceiling visible from the inside) of Royal Palaces into two types: Woomul(water-well, 井) banja, which inserts rectangular wooden board into lattice frame, and paper banja, which applies paper to the flat ceiling. Such classification was established in the 19th century. Before that, Banja was classified according to what was inserted into the lattice frame, either wooden or paper board. At first, the banja that used paper board was widely installed regardless of the purpose or nobility of the building. However, since the 17th century, the use of paper board banja became mostly restricted to Ondol (Korean floor heating system) rooms which are characterized by private usage and the importance of heating, and it was considered inferior to wooden board banja in terms of rank or grace. The contemporary paper banja was mainly installed in low-rank ondol rooms until the late 19th century to early 20th century, when roll-type wallpaper was introduced from the West and the paper banja came to decorate the King’s and Queen’s bedrooms. The traditional paper board banja benefits heat reservation, reduces the weight of the ceiling, and allows the adjustment of the lattice frame size. Furthermore, it can feature unique artistry if covered with blue, white, or red Neung-hwa-ji (traditional flower pattered paper).
더보기한국 궁궐 건축에서 반자는 격자형 반자틀에 네모난 목판을 끼우는 ‘우물반자’와 천장 하부를 종이로 평평하게 도배하는 ‘종이반자’로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구분은 19세기 말에 성립한 것으로, 이전에는 격자형 반자틀에 종이판을 끼우는 반자와 목판을 끼우는 반자로 대별하였다. 종이판을 끼우는 반자는 공간의 성격이나 위상과 관계없이 광범하게 설치하였으나 17세기 이후 점차 보온이 중요하고 사적 성격이 강한 온돌방에 특화되어 갔으며, 목판을 끼우는 반자에 비해 권위와 위상을 낮게 여기게 되었다. 현재 개념의 종이반자는 위상이 낮은 건물의 온돌방에 주로 설치하다가 19세기 말 20세기 초 서양식 두루마리(roll) 형태의 벽지를 도입하면서 국왕과 왕비의 침실에도 설치하게 되었다. 종이판을 끼우는 반자는 보온 기능이 좋고, 천장의 무게를 줄일 수 있으며, 격자 크기를 임의롭게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청‧백‧홍 능화지(菱花紙)로 도배하여 독특한 미감을 표현할 수 있다.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