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이주역사에 관한 일고찰 = 중국과 일본거주 한인역사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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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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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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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25-238(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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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은 19세기 중반, 1860년대 이주하기 시작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재일동포의 경우도 1920, 30년대 경제적 이유로 도일한 것으로 설명된다. 중국과 일본에 각기 약 270만 명, 90만 명의 동포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은 아직도 한민족으로서의 문화적 특질과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들은 마땅히 동포의 범주에 넣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 보다 2, 3세기 앞서 전쟁이민의 형태로 강제로 이주당한 한인들이 있다. 중국과 일본에 납치당한 조선인 포로는 각기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사료는 전한다. 극히 소수만이 송환되었을 뿐, 포로의 다수가 현지사회에 잔류를 하였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현재 어디로 갔을까? 어떤 생활을 유지하고 있을까? 이 글은 문헌조사와 현지조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초고로서, 당시 전란의 와중에서 납치당한 수십만의 조선인 포로에 관심을 갖고, 해외에 거주 동포의 범주에 넣어야 한다고 본다. 그럴 경우 한인 해외이주사의 상한선은 더 소급해 갈 것이다.
Overseas Koreans in China have emigrated in the mid-19th century for economic reason. Also Overseas Koreans in Japan have emigrated in 1920s for economic reason. Two million Korean-Chinese living in China and 900,000 Korean-Japanese living in Japan maintained Korean identity and traditional culture.
These Overseas Koreans in China and Japan can be included Global Koreans, accordingly the history of Korean emigration place a cap on the mid-19th century and 1920s. But Descendants of Koreans prisoners of war during and after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and Manchu invasion of Korea in 1636 were not include Overseas Korean. There were over a hundred thousands war prisoners each Imjin war in 1592 and manchu war in 1636.
And yet extremely a few have sent back home, majority of Koreans war prisoners have remained in the actual place as an enclave. Where have they gone? This paper is a draft, so this isn"t investigated sufficiently by various references and examinations. Merely I argue that Descendants of Koreans war prisoners during and after Imjin war in 1592 and Manchu war in 1636 are to be included Overseas Korean. In that case the history of Korean emigration place a cap on the 16th, 17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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