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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프로농구 선수의 한국 프로 리그로의 노동 이주 특성과 적응 경험 연구 = Labor Migration and Adjustment Experience of Foreign Players in Korean Professional Basketball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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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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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554(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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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재 각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통합과 압축의 과정으로서 세계화 현상에 주목하고, 전지구적 자본주의 과정에서 구조가 재편되고 있는 노동 환경 속에서 한국 프로 스포츠 리그로 온 외국인 선수들의 노동이주와 적응 경험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으로 설문조사법을 통해 선수들의 일반 자료와 이주 특성을 조사하였고, 참여 관찰과 심층면접을 통해 이주 경험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분석한 결과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외국인 선수의 글로벌 로컬 지점으로서 한국 프로 스포츠 리그로의 노동 이주 유입 배경은 전지구적 자본주의, 국제정치 환경의 변화, 각 리그의 선수 이동 규제정책, 사회적 연결망의 국외적 조건과 선수 수급의 불안정성과 한계, 리그별 외국인 선수의 규정 변화 한국 내적 조건에 기인한다. 최초에는 세계 리그의 재편, 개방화의 물결 속 리그의 활성화 도모의 경제적, 사회학적 구조적인 배경이 그 동력이었으나, 점차로 선수의 이주와 선발에 있어서 기존의 선수들과 관계가 있는 사회적 연결망이 있는 선수들이 이주해 오고 이들은 연결망을 통해서 적응과정에서도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대상자들의 한국 리그까지의 이주경로는 세계에 확산되어 있는 프로 농구 종목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선수는 대체로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고, 종목의 특성에 따라 농구 리그가 활성화되어 있는 유럽리그, 미국을 거쳐서 한국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선수의 54.5%가 한국 이주 전 이주 준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 결정을 감독과 코치, agent나 매니저, 가족, 리그 관계자 순으로 상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 준비를 위해 한국 리그에 경험이 있는 동료, 또는 선배와 상의했다는 대상자가 가장 많았다. 한국 프로 리그로 이적하게 된 동기는 한국 리그의 경험 있는 동료, 선후배의 충고와 임금이라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이들의 한국 리그와 생활 적응 경험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리그에서의 코리안 드림을 이루기 위해 이주한 선수들은 새 땅에서 유목민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둘째, 선수 개인이 세계적인 리그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더라도 한국 리그의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서는 ‘한국형’ 용병으로 거듭나야만 했다. 셋째, 외국인 선수들에게 조직 적응 이외에 생활 문화면에서 적응 위해 가족 또는 커뮤니티의 존재와 지지는 적응과 정착에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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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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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5-0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스포츠사회학회 ->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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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 | 1.2 | 1.1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8 | 1.39 | 1.147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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