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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참여가 만든 K-방역, K-방역이 만든 시민의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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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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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한국의 비교적 효율적인 방역에는 마스크 착용, 확진자 동선공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르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가 주효했던 것으로 이해된다. 이 논문은 이상의 세 가지 수행이 널리 이루어질 수 있었던 배경과 맥락이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 살펴본다. 이들이 팬데믹의 위험을 정상범위 이내로 유지시키는 최적의 방침이며, 성공적인 한국의 방역 모델을 구성하는 요소라는 인식은 어떤 과정을 거쳐 광범위하게 공유될 수 있었던 것인가? 이 과정에서 발생하였던 저항과 비판의 움직임은 무엇이었는가? 그러한 반작용들은 어떠한 장치의 배열을 거치며 사실상 무효화되었던 것인가? 논문은 K-방역에 협력하고 참여하였던 시민들이 방역, 경제, 궁극적으로는 자유의 증진에까지 기여하였다는 이해가 한국에서 사회적 가시성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평균적 행동 양식을 널리 공유하는 한국 “시민 전체”에 대한 상상이 나타났음을 논의한다.
더보기Mask wearing, disclosure of confirmed patients" moving routes, and bans on gatherings in accordance with social distancing levels are understood to constitute South Korea"s strategies to prevent COVID-19 transmission, which have been promoted as the K-quarantine model. This paper examines the contexts in which the aforementioned three practices have been formed and widely practiced as essential means to establish the relative success of the K-quarantine. Through what process was it possible for Korean society to broadly share the recognition that these are the optimal policies to keep the risk of a pandemic within the normal range? What resistance and criticism occurred during the formation of shared understanding? What arrangements of knowledge claims, instruments, and narratives effectively silenced criticism against the recognized status of the K-quarantine as a success? Representation of citizens as active and responsible participants in the K-Quarantine model, who contributed to the promotion of quarantine, economy, and ultimately freedom gained social traction in Korea. The paper discusses that imagination of a population normally distributed around the average individual was important in the co-production of K-Quarantine model as a success and responsible citizenship as widely recognized social phenom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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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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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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