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지식-우선' 행위철학의 전망 = Prospects for ‘Knowledge-First’ Philosophy of Action
저자
권홍우 (경북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5-90(26쪽)
제공처
행위에 대한 표준적 견해에 따르면 행위는 믿음과 욕구에 의해서 설명된다. 간혹 ‘성공한’ 행위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믿음의 참 또한 요구된다는 것이 인정되는 경우도 있지만, 여전히 행위에 있어서 지식의 적극적 역할은 명시적으로 부정된다. 본 논문은 이런 견해에 반대하여 지식이 행위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상식적 견해를 옹호한다. 이를 위해 ‘지식-우선’ 행위철학을 주장한 티모시 윌리엄슨과 존 기본스의 견해를 검토하고, 궁극적으로 그중기본스의 견해를 옹호하고 발전시킨다. 어떤 행동이 믿음과 욕구에 의해 야기되고 믿음이 참이기도 해서 실제로 목표가 성취된다고 하더라도 그 성취는 ‘운’에의한 것이서 의도적인 행위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의도적행위의 실패는 지식의 부재에 기인한다는 것이 핵심 아이디어다. 추가적으로 본논문은 던컨 프리차드의 ‘운’과 ‘지식의 안전성’ 개념을 빌려와 의도적 행위와지식의 관계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제시한다.
더보기According to the standard view of action, actions are explained by beliefs and desires. While it is sometimes acknowledged that the truth of belief is also required in order to explain a “successful” action, the role of knowledge in action is still excluded. This paper opposes such a view and defends the commonsensical position that knowledge plays an essential role in action. To this end, it examines the views of Timothy Williamson and John Gibbons, both of whom have advanced a “knowledge-first” theory of action, and ultimately endorses and develops Gibbons’s account. The central idea is that even when an action is caused by a belief and a desire, and the belief is true so that the intended goal is in fact achieved, the achievement may fall short of counting as intentional action if it is due to “luck,” and this shortfall is attributable to the absence of knowledge. In addition, this paper draws on Duncan Pritchard’s notions of “luck” and “safety” of knowledge to offer a systematic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ntional action and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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